모진 학대로 몽둥이질을 당해 목숨을 잃은 개와 슬피 울부짖는 개들의 목소리가 퍼졌던 2019년, 24마리의 개가 구조되었습니다. 앞발이 잘렸지만, 사람을 좋아하던 친구, 그저 반갑다며 꼬리를 흔들던 친구. 가혹한 하루하루를 보내왔음에도 사람을 향한 마음을 놓지 않았던 통영 개농장 구조견들.
셋이, 장나라, 금비, 재희, 재동이는 입양을 통해 가족을 만났고, 설아는 온센터에 입주했습니다. 호비, 범순이, 범돌이, 두순이, 두루, 마롱이, 솔이, 별이, 샤넬이, 보나, 보미, 새봄이, 새나, 새찬이! 견사 부족과 사회성 교육을 위해 위탁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는 '통영 개농장 구조견' 14마리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보미⬆️)
(⬆️범순이⬆️)
(⬆️마롱이⬆️)
(⬆️두루⬆️)
(⬆️별이⬆️)
(⬆️두순이⬆️)
(⬆️샤넬이⬆️)
(⬆️호비⬆️)
(⬆️범돌이⬆️)
(⬆️새찬이⬆️)
(⬆️솔이⬆️)
(⬆️새봄이⬆️)
(⬆️보나⬆️)
오늘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 안전한 하루와 누군가의 울부짖음을 듣지 않아도 된다는 것. 두려움보다는 내일을 꿈꿀 수 있다는 것. 친구들의 하루에 온전한 사랑과 행복만이 자리 잡길 바랍니다.
춥고 더웠던 가혹한 시절을 지나 안전한 오늘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통영 개농장 구조견' 친구들이 기쁨을 한 아름 안을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고 이뻐라 사랑한다 아가들아 2023-08-07 18:24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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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 이뻐라 사랑한다 아가들아 2023-08-07 18:24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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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2023-08-07 18:25 | 삭제
아고 이뻐라 사랑한다 아가들아
조 2023-08-08 01:25 | 삭제
얘들아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해!
늘 뒤에서 응원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