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에 일어난 모닝이는 캣타워 꼭대기에 오르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몇 번이고 앞발에 힘을 주어 캣타워 꼭대기까지 오릅니다. 여느 평범한 고양이처럼 일광욕을 좋아하는 모닝이는 어릴 적에 사고로 하반신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화단에서 처음 발견된 모닝이는 뒷다리를 끌고 다녔습니다. 겨우 4개월령이었던 모닝이는 어미 없이 홀로 길생활을 힘겹게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동물병원으로 급히 이송하여 정밀검사를 한 결과, 척추신경계 이상으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높은 곳에서 떨어져 척추를 다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선을 다해 치료했지만, 안타깝게 모닝이의 뒷다리는 움직이지 않았고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했습니다.
하루에 세 번씩 압박배변을 해야 하는 모닝이는 힘겨운 시간일 텐데 묵묵히 견뎌내줍니다. 마음씨 착한 모닝이는 모든 고양이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호기심도 많습니다. 하지만 장애묘라는 이유로 입양의 문턱이 높아졌습니다.
모닝이에게 사랑이 담긴 손을 내밀어 주세요. 모닝이에게는 보호소에서의 삶을 든든하게 지원해줄 대부모님이 필요합니다. 모닝이가 평생 가족을 만나기 전까지 마음으로 가족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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