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실이는 어느덧 보호소 생활 10년 차를 맞았습니다. 복실이가 어떤 개인지, 온센터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복실이의 다이어리로 알아볼까요!?📙🔍🧐
길 위에서 뱃 속에 새끼를 품고 교통사고를 당하기까지 하며 떠도는 삶을 살아온 탓일까요. 복실이는 구조 당시 때부터 무척 예민했습니다. 여전히 빗질, 미용, 목욕 등 쉽지 않습니다. 몸에 무언가 닿는 감각에 무척 예민해서 살그머니 하는 빗질에도 소리를 지르며 도망갑니다.
밥을 먹을 때도 내키지 않으면 먹지 않고, 매일 먹어야 하는 캡슐 약은 어떻게든 뱉어 냅니다.😭 하지만, 요즘 밥은 잘 먹어서 얼마나 기특한지 모릅니다.🥳
예민해서 사람의 손길은 싫어할 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복실이는 느릿하게 천천히 쓰다듬어주는 걸 좋아합니다. 얼굴을 쓰담쓰담 하고 멈추면 더 쓰다듬어 달라며 한 발짝 가까이 오기도 합니다.✨
복실이의 다이어리 어떠셨나요? 복실이가 어떤 친구인지 느낄 수 있나요? 그렇다면 우리 복실이 밥만 잘 먹어주길 함께 응원해주실래요?🙏
보호소 생활 10년 차, 복실이는 여전히 늘 긴장하고 망설이고 주저합니다. 하지만, 꿋꿋하고 한결 같은 고집으로 자기 자신을 지키려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합니다. 복실이만이 가진 복실이만의 성격과 모습, 사랑스럽지 않나요?🥰 복실이의 아늑한 노년을 함께 바라고 응원해주세요!
💡입양이 어렵다면 구조동물과의 결연을 통해 대부모님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은 동물자유연대 구조동물이 보호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치료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위기와 고통 속에서 구조된 동물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매일을 돌보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마음으로 가족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으로 온센터 동물들의 매일을 함께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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