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롱이는 영천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되었습니다. 번식장에서 얼마나 힘겨운 시간을 보냈을까요? 포롱이는 고된 삶에 지칠대로 지쳤었는지도 모릅니다. 구조 직후 활동가가 포롱이의 프로필 사진을 찍는 도중에도 포롱이는 깊은 잠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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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여린 포롱이는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곤 합니다. 스치는 바람도, 날아가는 작은 풀잎도 포롱이에게는 두려움이 됩니다. 작은 것에도 움찔하며 놀라는 포롱이를 토닥여줄 가족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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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롱이는 방 안에서나 운동장에서 가끔씩 멍하니 허공을 바라봅니다. 마음껏 돌아다니며 산책하고 푹신한 이불 위에서 쉬는 게 낯설다는 듯이요. 작은 행복에 어떨떨해하는 포롱이에게 세상의 즐거움과 가족의 사랑을 알려주세요. 포롱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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