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거의 지나가고, 어느덧 크리스마스입니다.
별이 된 동물 친구들은 하늘에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을까요?
넓은 하늘 정원을 마음껏 뛰며 놀고 있기를 바라며,
2019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땅 위에 있는 활동가들은 별이 된 동물에게 보내주신 편지를 친구들에게 전할 준비를 합니다.
보내주신 편지에 고운 리본을 달고
추운 겨울 친구들을 따뜻하게 해줄 담요도 챙겨 별나무에게로 갑니다.
꽃도 잎도 모두 떨어지고 겨울나무가 된 별나무,
어쩐지 조금 쓸쓸해 보이네요..
조금만 기다려! 곧 우리의 마음을 전해줄게!
예쁜 별 장식으로 이 친구가 별나무에요~ 표시도 하고
보내주신 편지와 크리스마스 장식도 달아 마음을 전합니다.
별나무에 가득 예쁜 편지꽃이 피었습니다!
너희의 보드라운 털을 다시 쓰다듬어주고 싶고,
예쁜 눈망울을 바라보며 너희는 참 귀한 존재라고 이야기해 주고 싶은 우리의 마음을 보고
동물 친구들이 잠시나마 웃음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보고 싶고, 또 보고 싶다!
이번 크리스마스, 모두 잘 보내길 바랄게.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 별나무!
마지막으로 동물 친구들을 위해 정성껏 편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 덕분에 활동가들도 동물 친구들도 많이 행복했습니다 :)
저희와 함께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