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은 지나가고 벌써 설이 다가왔습니다.
맛있는 음식들, 두둑한 세뱃돈,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
설은 참 설레는 명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은 명절에 반려동물복지센터 친구들도 집에서 응석을 부릴 수 있다면
"엄마, 아빠! 저도 고구마 한입만 주세요~" 하고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내며 애교를 부릴 수 있다면
그런 평범한 일상들이 친구들에게도 찾아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동안 정말 많은 친구들이 입양을 가고 또 입소했습니다.
그중에는 입양을 가지 못하고 센터에 오랜 시간 머무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사진 속 수달이, 열무, 꿀벌이, 나오미, 가람이도 그런 친구 중 하나입니다.
딱 정해진 품종은 없지만, 사람을 좋아하는 너무 사랑스러운 녀석들에게도 올해는 꼬옥 가족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올해에는 사진 속 친구들에게 좋은 가족이 반드시 생길거라 믿습니다!
회원님과 대부모님께서 저희와 함께 우리 센터 동물 친구들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모두 행복한 설날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