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정말 순이스럽게 생긴 내사랑 순이씨의 주말인사~~

온 이야기

정말 순이스럽게 생긴 내사랑 순이씨의 주말인사~~

  • 반려동물복지센터
  • /
  • 2014.06.13 19:06
  • /
  • 2484
  • /
  • 117

 
주말을 앞 둔 금요일엔 퇴근길 발걸음이 조금 더 무거운데요
왜 그럴지는.... 아시죠?
 
 
퇴근시간이 다가오고 복지센터 3층.. 꽃할매&할배들을 돌아보다
정말 순이스럽게 생긴 순이할매에게 다가가 슬쩍 누우니
순이스럽게 생긴 꽃순이가 살포시 품으로 들어오네요..
 
 
참......... 순이스러운 순이씨...
자동차공업사 한켠에 거지꼴로 묶여지내다 고마운 분의 도움으로 입양을 갔지만
하루만에 파양 ....이유인즉슨..... 입냄새 ㅠ.ㅠ
결국..입냄새 폴폴 풍기며 지자체보호소에 가게 되었으나
개 입냄새 참으로 좋아하는 동물자유연대와 인연이 되었네요..
 
쬐그만 녀석이 입냄새 풀풀 풍기며 품으로 들어와 울컥하려는 찰나..
 
 
볼일이 따로 있었네요 ㅎ 발가락 빨고 귀털기 ㅎㅎ
 
그나저나 정말 순이스럽게 생긴 순이씨의 고약한 입냄새를 위한 스케일링은
현재 심장사상충을 치료하고 있는 관계루다가 3개월 뒤로~~
 
날씨변덕이 심하네요.. 하지만 우리는 이 마음 그대로~~~ 아시죠 ^^
좋은 주말 보내세요~~~!
 



댓글 달기


댓글


이경숙 2014-06-14 12:56 | 삭제

순이...ㅎㅎ~
입냄새마저 사랑스러운 순이 ㅎ~
예쁩니다 예뻐요


최지혜 2014-06-17 02:28 | 삭제

우리집 할배~ 두람이는 귀털고, 발가락 빨기 ^^&
그 입으로 누나들~ 뽀뽀해주기~
ㅎㅎ 순이야~ 사상충 얼릉 나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