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복지센터 병원터에서 지내고 있는 뻔순이~~~ 간사님들의 점심시간이면 식탁에 올라와 반찬검사를 한답니다.
나물반찬과 생선반찬을 좋아하는 뻔순이는 간혹 반찬통에 손을 넣고 훔쳐가는 대범함을 선보이기도 한다지요....하지만 그 결과는....
손칸사의 응징~~~~그럼에도 뻔순이는 포기 할줄 모른다지요.
까치발을 들고 테이블위에있는 생선을 한조각이라도 가져가 보려고 노력하는 뻔순이를 보면 어찌나 귀여운지....간사님들의 기쁨조가 되어준 뻔순이는 간사님들에게 맛난 생선을 얻어먹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형주 2014-06-13 11:50 | 삭제
밑에서 두번째 사진 너무 웃겨요
이경숙 2014-06-13 11:56 | 삭제
실제로 뻔순이를 보니
엄청 사랑스러워서
저절로 미소짓게 만들더군요
뻔순아~~ 이~~뽀~~ㅎㅎ
이소현 2014-06-13 12:54 | 삭제
아...힘준 뒷발봐 ㅎㅎ 뻔순이 보러 남양주에 한번 가고 싶네요.
최소영 2014-06-13 14:11 | 삭제
아~~~~~~~~~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너무 깜찍해 죽겠네용^^
너무이쁘네요~~^0^
홍현신 2014-06-13 15:07 | 삭제
뻔순아 살빼야그따...!!!
주위에 암것도 없어 간사님들 식사가 걱정이었는데 저렇게 반찬을 여섯가지나(!) 보내주는 식당이 있어 아주 다행입니다..^^
다음에 복지센터 가면 저 식당에 점심을 시켜먹고.. 저녁은 입구의 그 새로운 식당 천지연에서 막걸리랑 같이 할랍니다~~^^
윤정임 2014-06-13 15:31 | 삭제
옴마나~~ 저희는 1년 가까이 반찬 여섯가지 나오는 같은 집에서 먹어서 완전완전 질려가지공ㅠ;; 그리고 천지연은 식당이 아니고 무당집........ㅎㅎ
홍현신 2014-06-13 16:16 | 삭제
크하하하하하하하하~~~!!!!!
너굴어멈 2014-06-13 18:28 | 삭제
테이블 두개를 카바치는 저 두툼하고 짧은 다리라뇨~~!!
홍소영 2014-06-16 18:01 | 삭제
아~~~~ 뻔순아! 절로 엄마미소 짓게 만드는구나~~~~ ^ㅡ^
박지혜 2014-06-24 11:35 |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악 뻔순아 보고싶다앙 ㅠ
허정아 2014-08-06 18:04 | 삭제
뻔순이 한번보고 반했다죠 ㅎㅎ
많은 고양이들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고양이 였어요
너무 순하고 보들보들한 녀석 보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