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진행] 피부병과 굶주림에 시달리던 통통이
[결연진행] 난간 위에서 위태로운 나날을 보낸 오층이
[결연종료] 산불 현장에 남겨졌던 춘식이
[결연종료]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세강이, 세담이, 세화
[결연진행] 지금도 여전히 사람의 온기가 필요한 토르
[결연종료] 늘 주저하는 노견 복실이
[결연진행] 세상의 구석에서 벗어난 꽃분이
[결연진행] 혹한의 추위 속, 뜬장에 방치되던 동숙이
[결연진행] 집 없이 태어나 살아가던 프리다
[결연진행] 사람도 고양이도 너무나 무서운 똘망이
[결연진행] 컨테이너 아래 살아가던 마돌이
[결연진행] 다리에 덫이 걸려 고통받던 순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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