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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강아지를 살려주세요

저희 집앞으로 내려가는 곳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언젠가 부터 강아지의 울음소리가 들려 가보니 기껏해야 몸하나 가누기 힘든
철장안에서 짧은 목줄에 매여 매일 갇혀있습니다.
밥그릇과 물그릇은 있는데 물그릇에는 곰팡이와 벌레 이물질이 떠다니고 밥그릇조차 관리를 안해준지 꽤 된듯해보였습니다.
아가는 하루하루 커가는데 그 좁은철장에서 한발자국도 안되는 끈에묶여
가뜩이나 뜨거운 땡볕아래 실신 직전으로 있습니다.
주인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어 함부로 만져주지도 못하겠고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지나다니면서 너무 안쓰럽고 볼때마다 불쌍해서 이렇게글을 남깁니다.
아가를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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