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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아파트사는 아줌마가 저희개를 발로찼어요.

저희집이 강아지를키우는데 저희엄마가 목줄없이 산책을하고있었어요 근데 그아줌마집에 초등학생 남자애가 사는데 남자애가 개를무서워한대요. 근데 우리강아지가 사람을 좋아해서 장난치려고 그애한테 뛰어갔어요. 그때 걔가 넘어져서 엉덩이를 찧었어요. 근데 그거갖고 그아줌마가 저희엄마한테 우리애 넘어졌다고 어떡할꺼냐고 막따지면서 뭐라했어요.

일단 목줄안한건 잘못이니까 엄마가 20분넘게 사과를했어요. 근데도 그냥은 안넘어갈꺼라면서 법정에 소송걸꺼라고 끝까지 난리를 피우다가 경비실에 민원신고 대여섯번하고 경찰에까지 신고를했어요. 근데 저희강아지가 좀작아요. 경찰이와서 자기들도 큰개가 쫓아간거면몰라도 작은개가 쫓아가서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다며 주민들끼리 왜싸우냐고 훈계놓고 그냥돌아갔어요. 그래도 그냥 참으면되니까 그냥 화참았는데 몇일전에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도수공사종이밑에 볼펜으로 '13층 개새끼조심' 이라고 써놓았어요. 그거보고 너무화가났었는데 오늘 목줄을하고 강아지산책을 하고 집앞에서 만났어요. 근데 강아지가 그아줌마쪽으로 갔더니 갑자기 그아줌마가 저희강아지를 발로찼어요ㅡㅡ 막 뭐라하면서. 그래서 아줌마지금 뭐하냐고 왜강아지를 발로차냐했더니 개가 자기한테오니까 자기는 방어한거라고하네요. 아니 짖지도,물지도않는애한테 갑자기 발로차다니ㅡㅡ 그래서 제가 그럼 손으로밀지 왜 발로차냐고했더니 손이가깝냐 발이가깝냐면서 오히려 저한테 뭐라하네요. 진짜 저희강아지가 풀이죽어서 낑낑대는모습보니까 참을수가없네요. 목줄안한건 저희잘못이긴하지만, 목줄 했는데도 발로차고 계속 개새끼라고 욕하는데 이런건 학대로 처벌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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