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아시아의 케이지 프리 선언을 위한 서명✍ 참여 요청]
👇서명 참여하기 👇
2018년 여름, 뜨거웠던 맥도날드🍔 ‘언해피밀’ 캠페인을 기억하시나요?
맥도날드의 케이지 생산 달걀 사용 중단을 촉구하는 캠페인이었죠.
시민분들의 참여로 전국 맥도날드 424곳 중 65% 이상인 276개 매장을 감금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었습니다 ⛓️
그 결과 맥도날드는 전체 달걀이 아닌 매장 내에서 사용되는 ‘알란’🥚에 대해서만 2025년까지 케이지프리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부분의 달걀이 햄버거의 빵이나 소스 등을 만드는 액란으로 소비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결과이지만, 시민분들의 뜨거운 참여로 케이지프리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가을,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맥도날드 아시아의 케이지 프리 선언을 촉구하는 서명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왜 맥도날드 아시아인가?
미국, 캐나다, 중미, 호주, 독일, 프랑스 등의 맥도날드는 이미 100% 케이지 프리 (Cage-free) 선언을 했습니다. 이제 아시아가 선언할 차례입니다. 더욱이 맥도날드는 2018년 본사 차원에서 케이지프리 달성목표를 담은 글로벌 정책을 발표하면서 그 대상에 우리나라를 포함시켰습니다. 한국맥도날드는 미국 맥도날드 본사가 100%지분을 소유한 유한회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케이지프리를 선언하지 않고 그 요구를 무시하는 것은 국내 소비자를 기망하는 행위와 다름 없습니다.
🐔왜 케이지 프리가 필요한가?
▪ 케이지 속 닭은 한마리당 A4용지보다 작은 공간에 빽빽히 구겨져 기계처럼 알만 낳습니다.
▪ 암탉들은 날개를 완전히 펼 수도, 닭의 본능에 따른 자연스러운 행동(날개 펴기, 모래목욕 등)을 할 수도 없습니다.
▪ 암탉들은 신체 일부가 케이지에 걸려 뼈가 부러지고, 기형이 되고, 심지어 밟혀 죽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죽은 동료 옆에서 그대로 생활합니다.
그래서, 맥도날드 아시아의 케이지 프리 선언이 필요합니다.
산란계 산업에서 가학적인 케이지사육을 줄이기 위해 대량으로 달걀을 소비하는 기업들이 먼저 나서야 합니다 ✊
바로 이 때문에, 여러분의 서명 참여가 절실합니다.
더 많은 닭들이 날개를 자유로이 필 수 있도록, 지금 바로 서명해주세요.
👇서명 참여하기 👇
*이 캠페인은 산란계 케이지 종식을 위한 국제 연대체인 OWA(Open Wing Alliance)와, 아시아 지역 동물권 단체(AKF, Planet for All 등)이 연대를 이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