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교육

시흥 소래초등학교 친구들과 함께한 동물보호교육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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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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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은 소중해요. 왜냐하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기 때문이죠 ”

- 시흥 소래초등학교 5학년 친구들과 함께 한 동물보호교육 -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주 아이들의 활기찬 기운이 가득한 시흥의 소래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시흥의 소래초등학교 5학년 친구들과 함께 동물보호와 유기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였는데요, 평소 인권, 생명, 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친구들이라 그런지 교실에는 친구들이 그린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서의 동물’에 관한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체육시간에 신나게 뛰어 놀아서 피곤할 법도 했지만, 동물보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니 소래초등학교 친구들의 눈은 어느새 초롱초롱 해졌습니다.


친구들은 이미 지구상에 수많은 식물과 동물이 살고 있고 동물인 우리 인간은 여러 동물들과 조화롭게 살아가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자신의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동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를 들려주었습니다. 특히 개, 고양이, 햄스터 등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친구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반려동물, 유기동물, 동물생산판매에 관한 강의 내용에 친구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소래초등학교 친구들은 수업 전 동물보호와 활동가들이 하는 일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포스트잇에 미리 적어 우리 활동가들에게 전달해주었습니다. “동물자유연대가 하는 일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일하면서 동물에게 물린 적이 있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구조는 언제였나요?”, “유기동물을 만났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일이 재미있나요?” 등등 수많은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동물보호와 동물보호활동에 대한 친구들의 엄청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물이란 인간에게 무엇인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물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친구들의 생각 중 아래와 같은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 동물을 키우려면 죽을 때까지 함께 해야한다는 책임감을 가져야 해요. ”
“ 동물은 소중해요. 왜냐하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기 때문이죠 ”

시흥 소래초등학교 친구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동물과 인간의 공존의 중요성을 이미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 길에서 만나는 길고양이, 인간의 식탁에 올라오는 농장동물 등 인간과 함께 하는 동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고 친구들의 동물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을 알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