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이 결정되면 사람들은 살던 곳을 떠날 수 밖에 없습니다. 텅 빈 건물, 폐허가 된 이 곳을 남아있을 수 밖에 없는 이들이 있습니다. 동물들입니다. 인간의 결정으로 안전하지 못한 상황에 놓여 공간이 상실되는 경험을 겪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 등은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동물 보호 조례’를 신설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남겨진 동물들의 안전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동물자유연대와 포스코건설은 ‘동물 보호 사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사업은 지역 특성과 필요에 맞게 집중TNR, 치료비 지원, 사료 지원 등으로 계획하여 실행하려 합니다.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활동에 지지와 관심을 부탁합니다.
📍 신청 링크- https://forms.gle/coAev1ufXNJ1ib5PA
📍 선정 기준
사업 이전부터, 꾸준히 지역 내 동물 돌봄 및 보호 활동 하던 단체가 있는 곳
사업 진행 시, TNR, 치료, 사료 급여를 관리 및 감독 가능한 단체가 있는 곳 (예) TNR의 경우; 동물 포획, 관리, 이동, 치료 보호 계류, 수술, 제자리 방사, 관리 등
사업 이후, 대상 동물의 사후 관리가 가능한 단체가 있는 곳 (예) 사료 급여의 경우; 급식소를 관리 및 운영 등
📍 모집 기간- 11/08(화) 10시부터 11/13(일) 24시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 사업 기간- 해당 사업은 12월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 사업 신청- 동물자유연대 프로필(@kawa.hq) 링크트리
📍 기타 사항- 공지된 기준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지역 한 곳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 해당 사업의 지원금 최대 한도는 1천만원입니다
-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메시지 발송할 예정입니다.
📍 사업문의- 동물자유연대 사회변화2팀 heukjo0617@animalkorea.org
✅해당 사업은 '포스코건설'의 후원금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