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1일 시흥 승지초등학교에서 200,000원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승지초등학교에서는 매년 12월 학생들이 주도하여 진행되는 나눔장터가 열리는데요 😊

올해는 특별히 <6학년 2반 : 용처럼 신비로운 멋쟁이🐉> 친구들이 마음과 의견을 모아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해요. 

6학년 2반 친구들이 동물자유연대에 후원하기로 결정한 데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선생님에 대한 학생들의 따뜻한 관심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특히, 선생님의 반려견 ‘로이’에 대한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동물과 공존하는 삶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셈이죠!

기부와 함께 보내진 아이들의 손편지에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동물자유연대’에서 더 많은 동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길 바라는 학생들의 마음을 귀하게 받아,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서 구조된 동물들의 세심한 돌봄, 그리고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동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음을 모아주신 6학년 2반 친구들과, 교육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키워나가고 계신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