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소식
동물에 대한 애정으로 함께해주시는
후원 소식을 들려 드립니다.
짜자자쟌~~~!!
- 2004.10.27
우리 사무실의 흉물스런 주방벽을 기억하십니까?
작년 여름 빗물이 새 곰팡이가 판을 치던 벽면...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의 벽면은 지난번 김경선님과 아이러브시추 회원여러분들께서 페인트로 칠을 해주셨지만 주방벽은 그간 어케 손써볼 방법이 없었지요.
그래서 어제는 벼르고 벼르던 주방벽을 새로오신 교육간사님과 함께 엄청난 먼지와 곰팡이를 마시며 이렇게 바꿔놓았습니다.
타일 벽지를 본드와 풀을 섞어 발랐는데 곰팡이가 언제 다시 피어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음...--;; 그래도 타일벽지이니 물걸레로 닦아내면 또 금방 괜찮아질것 같기도 하고... 벽면을 아예 헐어버리고 다시 세우지 않는 이상은 별 수 없었습니다.
벽지가 쭈글쭈글 하다고 속으로 흉보시는 분들! 이게 최선입니다^^ 울퉁불퉁한 벽면에 도배해보셨나요들? 거..고된 작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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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신 2004.10.29
우와~~ 대단해요~~ 근데 사실 첨엔 더 놀랐어요.. 사진 3개가 주루룩 달려 있어서 부엌 천정을 뚫어 버린줄 알았어요...ㅋㅋㅋㅋ 전 역시 간사님들의 능력을 과대 평가 하나바여...
박경화 2004.10.28
아니... 저런... 환타스틱해졌네요!!! ^^ 고생하셨어요...
이경숙 2004.10.27
오마나.......신혼방 같아요.......간사님 두 분 .....대단한~ 처자들이야...
박성희 2004.10.27
세상에 두분 정말 고생하셨네요. 저 깨끗해진 벽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 지네요. 권, 윤 두분 감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종필 2004.10.27
도배...만만치 않죠~ㅋ
이옥경 2004.10.27
아우 멋지십니다! 이렇게 실력빵빵한 신부감있음 나와보라구해요! ^3^ 오늘쯤 목도 허리도 많이 아프실텐데..
황인정 2004.10.27
이런..이런.. 윤간사님, 권간사님.. 넘 고생하시네용.. 고급인력을 이렇게 써야 하다니..
이기순 2004.10.27
어이구, 이 일을 두 분이 하셨어요? 말씀을 하시지.. 같이 하게.....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어이구......... 오늘 몸살 안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