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페티앙북스에서 도서 <고양이처럼 생각하기>를 보내주셨습니다.

사랑곳간

페티앙북스에서 도서 <고양이처럼 생각하기>를 보내주셨습니다.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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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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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행동학에서 본 고양이 양육대백과『고양이처럼 생각하기』. 미국 현지에서는 ‘캣 페어런츠’를 위한 고양이 육아 바이블로 통한다. 고양이 행동학계의 대모, 팸 존슨 베넷은 ‘고양이는 교육이 불가능하다,’ ‘독립적이고 냉랭한 동물이다,’ ‘사람을 따르지 않는다,’ ‘일부러 사람을 화나게 하려고 가구를 망치고 이불 위에 똥오줌을 싼다.’ 같은 오해는 모두 사람과 고양이 간의 잘못된 의사소통 때문에 생겨난 것이라며, 고양이처럼 생각하는 법을 통해 고양이의 행동을 결정하는 본능을 이해하고 제대로 의사소통하는 법을 배운다면 고양이와 애정으로 맺어진 강한 유대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 한다. 고양이의 언어 이해하기, 사료의 모든 것, 건강관리 같은 기본 양육 정보는 물론, 기본예절교육법, 화장실 기피 문제, 공격성, 스크래칭 문제 같은 행동 문제 수정법이 놀이치료 기법 같이 고양이와 보호자 모두가 흔쾌히 받아들일 수 있는 긍정적인 방법으로 소개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시작하며. 고양이처럼 생각하는 법을 배울 시간 004  

입문편 

01 내가 꿈꾸는 고양이 : 나에게 딱 맞는 고양이 만나는 법 
오해와 진실 019 | 고양이는 사회적 동물이 아니다? 019 | 고양이는 훈련이 안 된다? 020 | 임산부에게 고양이는 위험하다? 아기의 숨을 빼앗는다? 021 | 내가 꿈꾸는 고양이는? 022 | 새끼고양이 아니면 성묘? 022 | 암컷 아니면 수컷? 024 | 순종 아니면 하이브리드 아니면 믹스묘? 025 | 장모종 아니면 단모종? 027 | 어디서 찾을 것인가? 028 | 동물 보호소 029 | 고양이 구조 단체 030 | 브리더 030 | 사진만 보고 입양하기 032 | 온라인 및 신문 광고 033 | 친구나 이웃에게서 입양하기 035 | 고양이에게 ‘간택’ 당했다면 035 | 새끼고양이 입양하기 037 | 고르기 038 | 기질 평가하기 039 | 건강 상태 확인하기 040 |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고양이 042 

02 고양이의 언어 : 고양이의 신체, 감각, 의사소통법 이해하기 
활력징후와 혈액형 045 | 체온 045 | 심장박동수 045 | 호흡 045 | 혈액형 045 | 몸과 감각 046 | 눈과 시각 046 | 귀와 청각 047 | 코와 후각 048 | 입, 혀, 그루밍과 플레멘 반응 048 | 수염과 촉각 050 | 발톱 050 | 꼬리와 의사소통 051 | 다양한 울음소리와 그 의미 052 | 그르렁 그르렁 052 | 야옹 053 | 미옹 053 | 처핑 053 | 트릴링 054 | 채터링 054 | 웅얼거림 054 | 끄응끄응 054 | 하악 054 | 칵 055 | 으르렁 055 | 윗입술 밀어올리기 055 | 끼아아옹 055 | 신음^투덜대기^울부짖기 056 | 짝 부르기 056 | 몸짓 언어와 의사소통 056 | 셀프 그루밍 056 | 서로 그루밍 057 | 머리 받기 또는 머리 비비기 057 | 서로 비비기 058 | 털 세우기 058 | 적극적인 공격 자세 058 | 방어적인 공격 자세 058 | 옆구리 보이며 걷기 059 | 배 보이기 059 | 주무르기(꾹꾹이) 059 | 눈 천천히 깜박거리기 060 | 귀를 머리 뒤쪽으로 바짝 눕히기 060 | 비행기 귀 060 | 꼬리 휙휙 휘두르기 060 | 마킹을 통한 의사소통 061 | 소변 마킹 061 

03 안전제일 : 고양이에게 안전한 환경 만들어주기 
고양이에게 위험한 집 안 환경 065 | 전기 및 전화기 코드 065 | 끈과 각종 물건들 066 | 새끼고양이 실종 위험 067 | 독극물 아닌 듯한 독극물 068 | 창문 069 | 집 안의 각종 공간 069 | 집 밖은 위험한 정글이다 076 | 목걸이와 인식표 077 | 함께 사는 다른 동물도 보호가 필요하다 079 | 고양이를 집에 데려왔을 때 080 | 이동장 080 | 격리용 방 081 | 기다려주기 082 | 소심하거나 겁 많은 고양이를 데려왔다면 084 | 안전한 휴일 보내기 086 

04 건강 돌보기 : 고양이가 아플 때 알아야 할 것들 
좋은 동물병원 찾기 095 | 첫 진료 098 | 병원 스트레스 줄이는 법 099 | 일반적인 진단 절차 101 | X-레이 촬영 101 | 혈액 검사 101 | 초음파 촬영 102 | 심전도 검사 102 | 소변 검사 102 | 조직 검사 102 |대변 검사 103 | 중성화 수술은 언제 할까? 103 | 고양이가 아프다는 징후들 104 | 집에서 하는 건강 체크법 107 | 체온 측정 107 | 맥박 측정 108 | 호흡 속도 측정 108 | 약 먹이는 법 109 | 알약 109 | 물약 111 | 조제약 112 | 가루약 112 | 연고 및 크림과 패치 112 | 주사 113 | 안약 또는 눈 전용 연고 113 | 귀에 넣는 약 114 | 아픈 고양이 돌보기 115 | 방과 잠자리 115 | 먹이 116 | 털 손질 116 | 외로움과 우울증 달래주기 117 | 입원과 수술 118 | 수술 전날 밤 118 | 입원 수속 118 | 프리메드(premed) 118 | 마취 119 | 수술 전 절차 119 | 수술 119 | 수술 후 회복기 119 | 퇴원 120 

05 기본 예절 교육 : 집에서 지켜야 할 규칙 가르치기 
클리커 트레이닝 123 | 시작하기 123 | 바람직한 행동에 보상 주기 124 | 타이밍 맞추기 125 | 클리커 트레이닝의 장점 125 | 이름 부르면 오기 가르치기 126 | 고양이 안고 다루기 128 | 허용되는 행동의 기준 정하기 131 | 같이 잘 것인가? 131 | 지루함은 싫어 133 | 수직 공간도 생각하기 134 | 겁쟁이 고양이로 키우지 않는다 135 | 목줄 교육 137 | 목줄 교육법 138 

06 건강한 식사 : 사료 선택부터 다이어트까지 
고양이에게 필요한 기본 영양성분 145 | 단백질 145 | 지방 146 | 탄수화물 146 | 비타민 146 | 미네랄 147 | 물의 중요성 147 | 좋은 사료 고르는 법 150 | 습식 사료 151 | 건식 사료 152 | 반습식 사료 152 | 사료 라벨 읽는 법 152 | 성분 목록 153 | 회분 153 | 성분을 제품명에 넣는 경우 154 | 적정 영양 요구량 154 | 급여 지침 155 | 성분 분석 보증 155 | 제조업체명과 연락처 정보 155 | 사료의 등급 155 | 프리미엄 155 | 레귤러^스탠더드 156 | 올-내추럴^유기농 156 | 보급형(제네릭) 156 | 사료 보관법 157 | 사료 급여량 158 | 급여 방법 159 | 자율 급여 159 | 제한 급여 160 | 자연식을 만들어 먹이려면 160 | 생식 161 | 간식 162 | 먹으면 안 되는 음식 163 | 우유 163 | 참치 163 | 날달걀 164 | 초콜릿 164 | 양파와 마늘 164 | 사람이 먹다 남긴 음식 164 | 사료 그릇도 중요하다 166 | 재질 166 | 크기와 모양 167 | 밥그릇은 따로따로 167 | 밥그릇^물그릇 일체형 168 | 자동 급식기와 급수기 168 | 그릇의 위치 169 | 입맛 까다로운 고양이 171 | 고양이의 비만은 보호자의 탓 172 | 과체중인지 판단하는 법 173 | 다이어트 시키기 174 | 운동의 중요성 176 | 퍼즐 먹이통 활용하기 176 | 조금씩 자주 주기 177 | 식품 알레르기 177 | 새끼고양이의 사료 급여 178 

07 그루밍 : 털 손질과 위생 관리 
왜 털 손질을 해줘야 하나 181 | 손질에 필요한 도구 182 | 장모종 182 | 단모종 182 | 새끼고양이 183 | 특수한 털 183 | 공통 물품 184 | 시작하기 184 | 빗질 테크닉 187 | 단모종 187 | 장모종 188 | 털 없는 고양이 189 | 발톱 깎기 189 | 칫솔질 191 | 귀 청소 191 | 벼룩과 그 외 가려움 유발 요인들 192 | 벼룩은 반려동물이 아니다 192 | 벼룩 찾기 193 | 벼룩 퇴치 제품 194 | 집 안의 벼룩 퇴치 195 | 진드기 196 | 과활성 기름샘 197 | 헤어볼 197 | 목욕시키기 198 

08 여행 : 고양이와 여행하는 법 
이동장이 필요한 이유 205 | 이동장 고르기 205 | 철망 이동장 205 | 천가방 이동장 206 | 바구니 이동장 206 | 플라스틱 이동장 206 | 골판지 이동장 207 | 이동장에 익숙하게 만드는 법 208 | 여행에 꼭 데려가야 할까? 211 | 차로 여행할 경우 212 | 이동장 213 | 하네스, 인식표, 리드줄 213 | 모래 화장실과 배설물 처리 214 | 사료 214 | 다른 필수품 215 | 고양이를 혼자 차에 두는 것은 금물 215 | 비행기로 여행할 경우 216 | 고양이를 집에 두고 여행 갈 경우 217 | 펫시터 고용하기 217 | 반려동물 호텔에 맡기기 219 | 새 집으로 이사 갈 때 221 | 고양이를 잃어버렸을 때 224 | 전단지를 만든다 224 | 발로 뛴다 224 | 이웃에게 알린다 225 

심화편 

09 놀이의 모든 것 : 행동 수정에 유용한 놀이 기법 
놀이의 중요성 231 | 상호작용 놀이 232 | 상호작용 놀이용 장난감 사용법-진짜 사냥감처럼 235 | 비누방울과 레이저 포인터 237 | 언제 놀아줘야 할까 238 | 고양이가 여러 마리인 경우 상호작용 놀이 240 | 행동 수정을 위한 상호작용 놀이 241 | 캣닢 244 | 캣닢 재배하기 246 | 캣닢에 대한 반응은 모두 다르다 247 | 장난감을 이용한 환경 풍부화 248 | 퍼즐 먹이통 248 | 활동 유발 장난감 250 | 위험한 장난감 250 | 고양이 간의 놀이 251 | 사진 촬영법 252 | 움직이는 고양이 찍기 252 | 가만히 있는 고양이 찍기 253 | 인내심은 필수 254 

10 모래 화장실 : 선택부터 문제 해결까지 
화장실 고르기 259 | 덮개 있는 화장실 260 | 모래 고르기 260 | 탈취제형 262 | 적절한 모래의 양 263 | 올바른 화장실 위치 263 | 화장실 청소 265 | 양변기 훈련의 심각한 문제점 268 | 모래 화장실 사용법 가르치기 270 | 고양이가 화장실 사용을 꺼리는 이유 270 | 스프레이-고양이의 명함 273 | 화장실, 처음부터 따져보자 274 | 화장실을 옮겨야 한다면 277 | 발톱 제거 수술을 했다면 279 | 새로운 집으로 이사 가는 경우 280 | 집수리 새 가구 새 카펫 280 | 가족 구성원의 변화 281 | 낯선 고양이의 영역 침해 282 | 고양이 간의 적대감 283 | 화장실 재교육 프로그램 285 | 1단계 : 청소 - 흔적 지우기 286 | 2단계 : 접근 금지시키기 287 | 3단계 : 새로운 연관 형성하기 288 | 시간이 필요하다 289 | 행동 문제의 데이터 관리 290 | 화장실 문제 해결을 위한 약물 요법 291 

11 스크래칭 : 가구를 지키는 간단한 방법 
고양이가 발톱을 가는 이유 297 | 발톱 제거 수술의 폐해 297 | 올바른 스크래처 선택하기 299 | 스크래칭 기둥 299 | 수평형 스크래칭 패드 300 | 캣타워 302 | 올바른 스크래처 위치 302 | 스크래처 사용법 가르치기 303 | 올바른 스크래칭 장소 재교육법 304 

12 행동 문제 수정하는 법 : 세상에 나쁜 고양이는 없다 
행동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들 312 | 행동 수정의 기본 단계 312 | 파괴적인 씹기 행동 313 | 이식증 313 | 양모 빨기 315 | 식물 습격자 315 | 과도한 그루밍 316 | 쓰레기통 뒤지기 318 | 과도하게 울기 318 | 겁 많은 고양이 320 |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을 때 323 | 우울증에 걸린 고양이 325 | 관심을 구하는 행동 328 | 한밤중의 ‘우다다’ 329 | 조리대 올라가기 331 | 놀이 중에 물거나 할퀴기 334 | 문틈으로 달아나기 335 

13 공격성 : 공격성의 종류와 행동 수정 
공격성의 종류 339 | 고양이 간의 공격성 339 | 놀이 공격성 340 | 두려움에서 오는 공격성 342 | 쓰다듬을 때 일어나는 공격성 344 | 방향 전환된 공격성 346 | 영역 공격성 348 | 통증으로 인한 공격성 350 | 아무 이유 없거나 특발성 공격성 351 | 외부 도움 받기 351 | 약물로 행동 문제 치료하기 352 | 공격적인 고양이는 안락사시켜야 할까? 352 | 외출고양이를 실내 고양이로 만들기 353 

14 행복한 관계 맺기 : 새 가족원(배우자, 아기, 동물)과 친해지는 법 
고양이끼리 소개시키는 법 359 | 은신처 방 마련하기 359 | 후각적 친근감 형성해주기 361 | 타깃 트레이닝 363 | 공평하게 자원 배분해주기 365 | 다묘 가정의 긴장감 완화시키기 366 | 관심 돌리기 367 | 개를 고양이에게 소개하는 법 369 | 잘 어울리는 상대 찾아주기 370 | 준비 사항들 371 | 소개하기 373 | 진도 나가기 376 | 고양이가 배우자를 싫어한다면? 377 | 갓난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할 일 381 | 어린아이와의 관계 384 | 보호자는 고양이의 행복까지 책임져야 한다 385 

15 임신과 출산 : 그리고 새끼고양이 돌보기와 발달 과정 
왜 중성화를 시켜야 하는가 389 | 임신한 고양이 보살피기와 출산 준비 391 | 분만 과정 392 | 새끼고양이의 성장 395 | 어미 잃은 새끼고양이 돌보기 396 | 체온 유지 397 | 분유 먹이기 397 | 배설유도 및 화장실 사용법 가르치기 398 | 털 손질 해주기 398 | 새끼고양이에게 새 가정 찾아주기 400 | 고양이를 번식시키기 앞서 402 

16 나이 든 고양이 : 나이 든 고양이와 살아가려면 알아야 할 것들 
행동상의 변화 405 | 신체적 변화 407 | 감각의 저하 408 | 이빨 관리 409 | 나이 든 고양이에게 필요한 배려 411 | 높은 곳에 쉽게 올라가게 해주기 412 | 실내 온도 유지해주기 412 | 화장실 습관 살피기 413 | 먹이와 물에 대하여 413 | 털 손질 도와주기 415 | 다른 반려동물들과의 관계 살피기 415 | 놀이 시간과 운동 416 | 인내심을 갖자 417 

17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 : 사랑이 남긴 것들 
안락사 절차 421 | 슬픔을 극복하는 법 422 | 아이의 슬픔을 달래주자 423 |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았을 때 425 | 남은 반려동물들이 슬픔을 극복하도록 돕는 법 426 | 다른 반려동물을 들여야 할까? 427 | 보호자의 사망에도 대비하자 427 

18 응급상황과 응급조치 : 침착하고 또 침착하라 
구급상자 준비해두기 433 | 아픈 고양이 들기 및 보정하기 434 | 고양이 드는 법 435 | 난폭한 고양이 다루기 435 | 호흡 곤란 437 | 인공호흡 438 | 심폐소생술(CPR) 438 | 질식 439 | 지혈 440 | 압박 지혈 440 | 지혈대 441 | 쇼크 441 | 상처 소독 443 | 골절 444 | 열사병 444 | 저체온증 446 | 동상 447 | 화상 447 | 화학 화상 448 | 감전 및 전기 화상 449 | 중독 450 | 화학물질 중독 451 | 피부로 흡수되는 독극물 453 | 식물 독 중독 453 | 창문에서 떨어진 경우 455 | 곤충에게 쏘이거나 물린 경우 455 | 물에 빠졌을 때 457 | 탈수 457 | 재해재난 대비 458 

부록 의료 정보 : 내부 질환 및 외부 질환 
내부 기생충 462 | 피부 질환 466 | 외부 기생충 467 | 곰팡이 감염 471 | 박테리아 감염 472 | 잠식성 궤양 475 | 일광성 피부염 476 | 낭포(물혹), 종양, 혹 476 | 호흡기 계통 질환 476 | 비뇨기 계통 질환 480 | 소화기 계통 질환 485 | 근육골격계 질환 495 | 내분비계 질환 499 | 순환계 질환 502 | 신경계 질환 505 | 생식계 질환 및 신생아 질환 508 | 전염병 515 | 입에 생기는 질환 526 | 눈 질환 528 | 코 질환 533 | 귀 질환 534 | 암 538 

역자후기. 행복한 반려의 비결이 담긴 마법의 책 540 
찾아보기 544
 
 
 
 
출판사 서평
  
기본 돌보기부터 행동 문제 수정 그리고 의학정보까지 
캣 페어런츠를 위한 고양이 육아 바이블 

- 단순 양육 정보를 벗어난 고양이의 행복한 삶을 이야기하는 고양이 양육 대백과 
- 미국 고양이 행동학계의 대모, 팸 존슨 베넷의 대표적 스테디셀러 
- ‘캣 페어런츠’를 위한 고양이 육아 바이블 
- 아마존 고양이 교육서 부분 베스트셀러 1위- 초보 양육자 절대 안심 고양이 양육 가이드 
- 술술 잘 읽히는 고양이 잘 키우는 법 
- 수백만 집사를 위한 냥마마 완벽 보필 교육서  

캣 페어런츠를 위한 고양이 육아 바이블 
최근 들어 고양이도 개 못지않은 반려동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고양이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이뤄진 바도 적고 그만큼 정보도 적다. 이 책은 고양이에 대한 사랑이 우리보다 훨씬 빨리 시작된 미국답게, 단순한 ‘관리’ 수준의 책들과 달리 고양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행동학을 함께 다룬 덕에 10여년 전 출간된 이후 일찌감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고양이 행동학계의 대모로 불리며 수십 년을 고양이 연구에 매진한 팸 존슨 배넷은 고양이의 눈으로 고양이의 삶을 바라보는 ‘고양이처럼 생각하기’ 방식을 실천한다면 고양이의 행동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생길 수 있는 행동 문제를 미연에 예방하며 보호자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을 피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제 반려동물 선진국에서는 ‘주인(owner)’ 대신 ‘부모(parents)’라는 단어를 쓰기 시작했다. “캣 페어런츠” 단어 그대로 자식을 키우듯 잘 보살피고 가르치고 애정으로 대하는 부모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은 이런 시대적 흐름을 잘 반영하듯 고양이 ‘주인’이 아닌 고양이 ‘부모’를 자처하는 양육자들을 위한 바이블로 자리매김했다.  

고양이 행동학. 왜 고양이의 행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가? 
오랫동안 고양이는 독립적이고 냉정한 동물, 동시에 그릇에 사료만 채워놓으면 혼자 크는 동물 이라는 인식이 컸다. 개에 비해 손이 가지 않는, 소위 키우기 쉬운 동물이라는 인식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고양이를 입양했다가 예상치 못한 고양이 특유의 습성 혹은 행동 문제로 고통 받는 보호자들도 많고, 어쩔 수 없이 참고 살거나 아니면 결국 양육을 포기하는 일도 많아 사회적 문제까지 되고 있다. 미국에서 이뤄진 〈유기동물 실태〉에 대한 한 연구에서는 많은 양육자들이 양육을 포기하고 싶어지는 가장 큰 이유로 행동상의 문제를 꼽았다. 결국 보호자가 고양이의 행동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지 못하면 결국 고양이는 생명을 잃게 되는(유기-〉보호소-〉안락사) 끔찍한 상황이 일어난다.  

고양이 제대로 이해하는 법, ‘고양이처럼 생각하기’ 
많은 사람들이 개와 고양이를 비교하고, 인간의 방식 혹은 심지어 개의 방식으로 고양이를 이해하고 대하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오해가 발생한다. 인간이라는 높고 우세한 시선으로 고양이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고양이의 입장에서 고양이와 고양이가 처한 환경을 바라본다면 고양이에게 정말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고 이것은 곧 우리의 행복한 삶과도 직결된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의 잘못된 인식과 달리 고양이도 마냥 혼자 있는 삶을 즐기는 동물이 아니고, 다른 존재와의 유대감을 즐기며, 풍부한 자극과 환경이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 또, 얼마나 다양한 울음소리와 바디랭귀지로 의사소통하는 수다쟁이 동물인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고양이는 교육이 불가능하다? 긍정적인 교육법을 이용한 행동 문제 해결하기 
이 책은 고양이가 안 하길 바라는 나쁜 행동이 아니라 고양이가 하길 바라는 좋은 행동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고양이가 해주길 바라는 행동에 대해서 그리고 고양이가 그 행동을 하게 만드는 데 필요한 과정에 대해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된다. 첫째, 고양이가 그 행동을 하는 동기나 원인을 알아내고, 둘째, 고양이에게 가치가 동일하거나 더 큰 대체물 또는 대체 행동을 마련해 준다. 셋째, 고양이가 그 대체물을 선택하면 보상을 준다. 이 원칙을 적용해 다양한 행동 문제를 효과적으로 수정하는 방법이 책에서 자세히 소개된다.  

어떤 내용이 나오는가? 
“행동학에서 본 고양이 양육대백과”로 정리될 수 있는 이 책은 크게 입문과 심화 두 범주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입문편에서는 나에게 맞는 고양이 찾는 법, 고양이의 언어 이해하기, 고양이에게 안전한 환경 만드는 법, 고양이가 아플 때 돌보는 법, 집에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 교육법, 사료 선택부터 다이어트까지 건강한 식사법, 털손질을 비롯한 위생 건강 관리법, 고양이와 여행하는 법을 다뤘고, 심화편에서는 고양이에게 놀이가 얼마나 중요하며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 화장실 선택부터 문제 해결까지, 스크래칭의 모든 것, 다양한 행동문제 수정하는 법, 공격성의 종류와 문제 해결법, 새로운 가족구성원을 맞이하는 법(아기, 개, 배우자, 고양이), 임신과 출산, 노령묘 돌보기 및 펫로스 대처법과 응급 상황 및 응급 조치법을 다뤘다. 부록으로 상세한 의료정보도 실려 있다. 
 
 
 
저자소개
팸 존슨 베넷
저자 팸 존슨 베넷은 공인 동물행동컨설턴트.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양이 행동 전문가로, 동물행동 컨설턴트 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nimal Behavior Consultants) 부회장을 지냈고 현재는 이곳의 고양이 분과 회장이다. 수의학 컨퍼런스와 동물 복지 단체에서 동물 행동 강연을 하고 있으며, UK 애니멀 플래닛의 〈Psycho Kitty〉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 남편, 두 자녀, 세 마리 고양이, 개 한 마리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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