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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강아지를 도와주세여.
- 2011.08.04
안녕하세여. 한번두 이렇게 제보까지 생각해본적이없습니다만..
상황이 심각한것같아서.. 제보 드릴곳을 찾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여기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100% 정확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항상 바오던 아줌마의 말을 토대로 너무 불쌍한 강아지가 한마리있어서 제보합니다.
위치는 동대문구 장안1동 동사무소근처에 보시면 시장이 한개 있는데요. 거기보면.
조금한 포장마차 식으로 순대.곱창파는 곳 바로 옆에 할머니께서 나물을 팔고계시는곳이 있습니다.
거기 강아지가 한마리 있는데여. 주인은없고 그 할머니께서 밥만 겨우 주신다고 합니다.
근데 문제는여. 술먹고 온 어느 남성분이 밤11시께만되면 강아지를 그렇게 때린다고 합니다.
어제는 몸에 상처까지 생겨서 아. 정말 너무 불쌍해서 혼났습니다.
항상 반복되는 강아지의 폭행이라 이제는 강아지가 남자만 보면 짖어대고 무서워하고.. 강아지가 멀리 도망가면 멀리까지 쫓아 간다고 합니다..
저한테 전화하셔야 별 도움은 안됩니다.. 위치도 여기써져있는곳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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