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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 이름은 구성모라고 합니다.

내용은 제가 직접 본 것은 아니고 지인 근무처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게시판에 글을 등록하면 이름이 나와서 가린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로 인해 지인이 피해를 보게 될까봐 가리게 되었습니다.

첨부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용인즉,

길고양이가 마트 안에 들어와 보안업체 사원이 그걸 내쫓는 과정에서 전기충격기를 사용하고 포획한 고양이를 박스에 담아 테이프로 봉한 후 마트 자체에세 쓰레기를 수거하는 파지장에 방치. 사망하게 만든 내용입니다.

과거 그 곳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서 알고 있습니다. 마트 내, 외부에는 파지를 수거하고 식품코너 및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는 곳이 있습니다. 길고양이들이 있는 것은 당연지사겠지요. 그 바로 옆에는 대형윙카에서 물건을 하적하고 창고로 이동시킬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으니 아마 그 곳으로 고양이가 출입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과거에 제가 근무했을 때에도 그런 사례는 있었었구요.

식품코너도 있는데 위생상 당연히 안되겠지요. 내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길고양이가 사람을 먼저 공격하는 일이 있을까요? 포획 과정에서 전기충격기를 사용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사람도 기절시키는 전기충격기를 그 작디작은 아이에게 궂이 사용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그리고 박스에 넣어 테이프로 꽁꽁 싸메서 길바닥에 버린다는 건.. 죽으라는 소리아닌가요..

공지사항을 보고 사진이 필요하는 것은 알지만 지인도 제가 나서는 것을 반대하고 있고, 최초발견자가 마트측 사원이니 잘 협조도 안해줄테지요.

장소는 충남 천안시 쌍용동에 위치한 이마트 천안점이구요.. 제가 근무할 때까지는 보안업체가 미성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상대가 대기업과 연결 된 아웃소싱 업체이고 힘들다는 것은 알지만, 사건확인만이라도.. 아니 연대의 이름으로 전화 한 통만해주셔도 그 쪽에서 주의하지 않을까요..?

그 주변에는 정말 길고양이들이 많습니다. 다시 이런 일이 안일어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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