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팬클럽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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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19
아는 지인이 남산 아이파크 지하 주차장에서 1년도 되지 않은 푸들(그렇게 추정된다고 하더군요.)을 발견했습니다.
- 1월 18일 오후 11시59분에 발견.
추측컨데 심한 구타를 당하여 여러가지 골절 및 뼈가 손상되었다고 합니다.
지인께서는 불쌍한 마음에 강아지를 거두어 줄수 있는 사람을 카톡 전체에 연락을 하였고
연락을 받는 저는 얼마전에 암으로 잉글리쉬 코카가 세상을 떠나서 슬픈 마음에
불쌍한 강아지를 거두자고 하여 가족들이 입양을 결심했는데
병원비가 300만원 정도로 나온다고 합니다...
처음에 맡긴 동물병원에서 단순골절인줄 알고 치료를 해주겠다고 했는데
검사를 해보니 복합 골절에 뼈가 여러군데가 부러졌다고 합니다.
아무리 불쌍하다 느낀다고 하여 300만원의 돈을 덜컥 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이런 사태가 슬플 뿐입니다.
생명의 귀함에 있어서 돈을 가지고 운운할 수는 없는 것이나,
유기견 입양에 있어서 너무 큰 비용이 소모되어 고민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유기견 쪽에 관련된 법이나 지식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이 푸들입니다..
치료를 못하면 안락사가 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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