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팬클럽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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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2
안녕하세요.
10년 가까이 키운 반려견이 동물 병원의 과실로 수액을 맞다가 2시간 반만에
죽었습니다.
1월 8일 신부전증 진단을 받고 6일간 치료를 받았습니다.
1월 15일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필요한 소견서 발급을 요청하였으나
거부당했고, 1월 17일 대학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소견서 발급을 거듭 요청하였으나 거부당했습니다.
1월 17일 오전 11시 40분에 요청하였으나 오후 1시 30분까지도 준비를 해 주지
않았으며 도착했어야 할 시간인 오후 3시가 되어서야 받았습니다.
소견서 발급 지연으로 인해 다른 병원을 못 가게 되어 수액을 맞혔는데
2시간 반만에 죽었습니다. 수액을 맞히기 전 혈액 검사도 하지 않았으며
앞 발 양쪽 다리의 혈관이 모두 망가져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뒷다리에 수액을 맞힌 정도입니다.
응급상황이 아닌 죽어서 발견하여 전화를 주었고, 이미 흘러 나온 변을
모두 다 닦아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병원측에서는 전혀 책임이 없다고 합니다.
억울한 사연을 하소연할 길이 없고 도움을 청할 곳이 없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첨부 파일 용량이 커서 제가 올리 게시판 글을 링크하였습니다.
http://cafe.naver.com/dogpalza/6174201
과잉진료 행위, 과진료비 납부
투약 전 혈액 검사 실시하지 않은 점
수액을 처치하는 동안 상태를 파악하지 못한 점
사망 후 변을 다 처리하여 견주에게 응급상황이라고 알린 점
소견서 떼 줄 것을 지연하여 병을 악화시킨 점
전혀 책임이 없다는 부도덕함 등을 어디에다가 고발하고 싶은데
알 길이 없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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