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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뺑소니를 보았습니다.
- 2013.05.07
식사시간인 12시 경, 염곡동 강남대로 4길, 골목길에서 강아지 한마리가 눈을 감지 못하고 뜬 채로 입에서 피를 토하고 죽은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바로 앞에는 가해차량으로 의심되는 스포일러를 단 노란색 스포츠카 (번호 4343)가 있었구요.
차주는 차에서 내린 뒤, 동승자와 함께 본인 차량의 피해를 살피더니 강아지를 보지도 않고 자리를 떴습니다.
이를 목격중이던 저와 근처 사무실의 한 여성분은 강아지의 시체를 수습한 뒤, 120 콜센터에 신고를 하여 일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주인이 없는 강아지의 로드킬 사건이라고 해도, 가해(로 의심되는)자의 안일한 태도가 너무 화가 납니다.
생명이 있는 동물의 권리를 임의적으로 유린한 이 사건에 대해 처벌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주변 상가의 CCTV영상이나, 사건을 본 식당가의 직원분들을 통해 목격자들의 증언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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