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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기에는 이건 학대라고 느껴지기에 제보합니다

제작년 쯤 부터 저희학교에서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골든리트리버 2마리였고요, 처음에 데려왔을 때 부터 아이들이 걱정되었지만 나름 씻겨주고,그러기에 할말이 없었습니다..핑계같지만요

나중에 아이들이 조금 크고나서부터 짖기 시작해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훈련 보냈다고 했습니다 . 그리고 2개월?후에 다 큰 성견이 되어서 왔습니다.

그런데 훈련 받은 아이들치고는 너무 말을 못알아들었지만 아무튼 착한아이들인데 계속 집을 옮겨 경비실앞에 두었다가 넓게 운동장 앞에 만들어주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야자끝나고 찾아갔는데 아이들이 사실 많이 짖었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사라져 여쭤보니까 또 훈련 갔다고 하시길래 차라리 이곳에서 답답하게 있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 행복을 빌었습니다 .

 그런데 제가 졸업한 후 <5개월은 넘은것같아요> 다시 돌아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이있어서 잠깐 학교에 4월에 들렸는데 경비실 옆에 한마리만 묶여있더라구요 , 그래서 그냥 한마리는 입양보냈구나 하고 그아이와 놀아주고 ..

<그때 털이 빠진건 털갈이라고 생각했습니다.실제로 그럴지도 모르고요>

<오히려 이런점이 잘못되었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반가운 마음에 잠깐 인사를 했습니다>돌아온후 오늘 학교에 한번 더 가게되었는데

아이 상태가 영 아니더라구요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스트레스 때문인지 밥을 안먹는지 갈비뼈가 보이는것같고 털은 다빠져있었고

(바닥에 정말 둥지처럼 엄청났습니다. 그런데 제가 다 끝내고 오는 사이에 싹 치웠더라구요 똥파리도 정말 많았는데 그건 원래부터 그러긴 했습니다 화장실이 없다보니까..)

눈에 피부병 코에도 파인것같이 나는 피부병 그리고 머리를 쓰다듬었는데 뭐 만져지더라구요 (이것도 피부병이나 그런것같았습니다 그냥 우둘투둘하게)

학교의 처신에 너무 화가났습니다.

강아지들을 데려와 1000명이 넘는 아이들의 손을 타게하는것도 처음부터 화가났었고 그래놓고 관심이 사라지니 이딴식으로 방치하는것도 너무 화가납니다.

정말 맹세코 야자 했을때도 제가 강아지들 마지막으로 보고가는데 (아침때도 맨날 보러갔구요) 산책하는거 한번도 보지못했습니다 . 이건 제 오해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상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전체 나와있는 사진보시면 목줄 정말 너무 짧습니다. 그 큰개가 좋다고 일어서는데 목줄이 너무 짧아 켁 하고 다시 내려갑니다. 제가 안타까워서 항상 가까이 다가갔는데. 정말 저렇게 큰개를 한발자국 내딛으면 끝나는 그런 크기의 목줄을 낀다는게..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얼마나 답답하면 예전에 돌아온후에 목줄 풀려서 차도로 <바로 밖이 차도입니다..소음스트레스도 엄청날거에요>뛰쳐 나간걸 본 친구도 있다고합니다.너무 위험한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치료를 받고있는건지 확실하게 모르겠습니다..너무 황당해 바로 쓰는 글이거든요 .. 만약 그런거라 해도 환경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정말 바로 밖이 벽하나?유리벽하나 두고 차도에요 약간 큰 차도.. 수도없이 버스 경적 울리는 소리 들리고 구급차.. 사람도 짜증나는데 청력이 발달한 개는 오죽하려나 싶어요..

게다가 그나마 있던 여자아이도 없고 ... 학교측에서 개가 너무 짖으니까 그런곳에 놨다고 그렇게 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이러려고 데려온건가 싶어요..

 

이게 학대로 들어가나요?ㅜㅜ제가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청하고싶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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