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대로 인해 한쪽눈은 실명된체 거리를 떠돌고 있는 삽살개를

구조요청하고자 글을 썼습니다..

몇달째 계속 떠돌아다니면서 아랫동네에 와서 밥을 얻어먹는대요.

그런데 아이가 어느날부터 한쪽눈을 학대당한 흔적으로 찾아왔어요.

제보해주신분이 중학생이시라, 제가 대신 제보를 합니다.

근데 황당한 것은 주인이 있다는것이에요..근데 집에 거의 있지를 않는답니다.

저는 네이버뿜을 통해 이 강아지를 알게되었구요..

입양을 원하시는 분이 그 동네까지 찾아가서 최초 제보자이신 중학생분과

강아지를 찾았는데.. 종이 삽살개(천연기념물)이고 주인까지 있는 상태여서..

주인을 설득해보기로 하고 가셨대요..근데 정작 삽살개 주인은 강아지를 완전

방치한채 아무말이 없다고 합니다..

강아지의 눈을 학대한 것이 주인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계속 돌아다니면서..

먹을것을 찾으러 다닌대요..

이럴경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관련 글은 여기구요. http://m.bboom2.naver.com/board/get.nhn?boardNo=106&postNo=188902

이 강아지의 집 주소는 창원시 마산 합포구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앞 기와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