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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0
저도 얼마전에 이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얼마전 시골에 갔다가
개짖는 소리가 나서 산으로 가보니 개들이 많아서 이웃주민에게 물어본 결과
인터넷이나 유기견보호소에서 무료로 개들을 분양받아서
팔 수 있는 개들은 팔고 나머지는 개농장으로 보낸다고요.
근데 개들을 학대하고 때리고, 그곳에서 죽이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거기 임대자가 나가라고 해서 개들을 모두 팔았는데
다시 개들을 갖다놓기 시작한 거 같다고 합니다.
말이 안통하는 똘아이라 주민들은 말도 못한다고 합니다.
무슨 조경회사인데 간판에 대형견 분양이라는 문구도 있습니다.
제가 봤을때 네마리 였는데 지금은 여섯마리입니다.
계속 늘어나겠지요. 산속인데 언덕식이라 몸을 숨기기도 쉽지 않아서 증거를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곳을 알게된 후 잠이 오지 않습니다.
이 사람이 아침 여섯시에 왔다가 개들을 한번보고 저녁 9시에서 10시경에 다시 와서 보고 갑니다.
저 개들을 어찌해야하나요. 달라고 했더니 터무니 없는 금액을 대고 돈주고 사와도 다시 갖다 놓을테고....
일단 저 개들을 빼와야 할 것 같습니다. 밤에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갖다 놓을 곳이 없습니다. 남양주에서 잠시만 맡아주실 순 없을까요?
저렇게 죽어가도록 보고만 있어야하나요?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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