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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칼라가 겨드랑이에 걸려 살을 파고드는 고양이 구조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외국인의 제보로 함께 제목에 설명한 고양이의 구조를 위해 며칠간 통덫을 시도하였는데 아이가 워낙 영리하여 배가 고파도 통덫에 들어가질 않습니다.

대신 손으로 밥을 주는 시늉을 하며 바닥에 놓아 주면 와서 물고 조금 떨어진 곳에 가서 먹어요.  그래서 아주 희망이 없진 않은데, 이 아이 날이 갈 수록 겨드랑이쪽이 불편해 보이고 비도 오고 해서 염증이 걱정됩니다.  그리고 숨소리가 약간 거친 것이 감기 증상도 있어 보입니다.

또하나의 장애물은 같이 다니는 청소년냥이 둘이 있고, 다른 어울리는 아이들도 3마리 정도해서 총 5마리정도의 고양이가 함께 주변에 있어서 선택적으로 포획하기가 어렵네요.

어떤 좋은 방법 없을까요?  구조 후에는 제보하신 외국분이 인근 병원에 데려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또한 아이가 나아서 재방사되거나 또는 임보나 입양이 필요한 상황이 되더라도 끝까지 돕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집이 서울이라 수원(청명역)까지 이틀동안 퇴근하고 왕복 거의 4시간을 들여 시도했지만 아이를 더 예민하게만 만드는 것같아 이렇게 도움 요청 드립니다.

현재 제보자 분 댁에 통덫 2개 갖다 놓은 상태입니다.

혹시 오늘이라도 출동해 주실 수 있다면 저도 같이 갈게요.  아니면 저는 내일 저녁에 다시 가려고 합니다.

그 길이 사람들이 밤 10시정도되면 좀 줄어 들어 밤이 되어야 포획 작업이 방해 안 받고 진행할 수 있는데, 그 시간에도 와주실 수 있나요?ㅠ.ㅠ

포획작업하느라 사진 찍을 겨를이 없어 이렇게 흐린 사진 밖에 없습니다ㅜ.ㅜ

실제로 보면 칼라가 보이고 오른쪽 목에서 왼쪽 어깨와 겨드랑이를 감고 있습니다.

목칼라를 벗으려다 한쪽 어깨만 빠지고 걸린 상태입니다.

도와주세요ㅜ.ㅜ

 

제 전화번호는 양식에 남겼습니다. 

사무실로 전화 드렸었는데 점심시간인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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