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상자 아저씨가 자전거에 강아지 몇마리를 목줄 매단체 끌고 다닙니다. 강아지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말그대로 질질 끌려다니구요 그러다 강아지가 죽으면 새로운 강아지를 어디서 또 갖고와서 또 끌고 다닙니다. 정말 보다못해서 민원신고했구요 며칠 안보이더니 오늘은 걷지도 못하는 새끼 강아지를 비도 내리는데 우산으로 찌르며 끌고 다닙니다. 낑낑거리면서 우는데 정말 마음아파서 못보겠어요 젊었을때 프로 권투선수 였다는데 머리 맞아 정신이 조금 이상해졌데요 사람들이 말리거나 사진이나 동영상 찍고싶어도 해코지할까 무서워서 엄두도 못내구요 경찰 쪽에선 정신이상자라 어쩔수없다는 식이고 이불피고 길에서 잠도 잡니다 이거 어떡해야되죠? 방법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