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애견샾을 하는데...

교통사고를 당해서 한달 넘게 입원하고 퇴원을 했어요.

애견샾을 정리한다고 하는데 그 안에 개들이 8마리정도 있거든요

작은 철창안에 갇혀 있는데, 물어보니 개들 다 아직 있다고 하는데 몸이 아파서 가게에 거의 가지 않는다고 하네요.

차라리 분양이라도 하라고 하는데 아무도 안데려간다고 모르겠다고 그냥 묻지 말라고 하는데 그냥 굶겨 죽일 심산인거 같네요.

병원비 때문에 집도 가게도 다 넘기려는 거라 사료비도 아깝다고 하는데, 가게가 부산인데 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고 계속 상관말라고 일관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가게가 문이 닫혀 있는데... 사유재산이라 아마 들어가기도 힘들지 싶은데

방법이 없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