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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가방에 넣고 시내버스탈때 승차거부 할수 있나요?

인간에게 행복감을 안겨주며 결코 배신할 줄 모르는 강아지 등 동물들에게 '더좋은 생존환경'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애쓰시는 동물자유연대 여러분께 존경의 인사를 드리면서 한가지 애로사항을 토로하고자 합니다.

저는 체중이 9kg정도 나가는 페키니즈를 유기견처지에 있던 것을 데려와 4년째 동고동락하고 있는데요 제법 큰 테니스가방를 사서 사방에 공기통할 구멍을 내고 강아지를 넣고 외출할 때가 있습니다만 간혹 승차거부하려는 시내버스 기사들이 있습니다. 저는 자가용차가 없기때문입니다...

어떤 버스기사는 승차는 시키면서 강아지를 머리까지 완전히 가방속에 집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어요.

말티즈, 씨추 같이 작은 강아지는 비싼 애완견 전용 가방을 구입해서 넣고 다니면 아무런 탈이 없겠지만 저같은 경우 강아지가 크기때문에 애완용품에서 파는 강아지용 박스형 가방으로는 사용불가입니다.

이렇게 몰지각한 기사는 무슨 규정이 있다고까지 말하는데 쉽게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한마디로 강아지를 가방에 넣고 시내버스탈때 승차거부하려는 것은 매우 후진국이고 야만적이라고 봅니다. 미국, 독일 등 서양에서는 거의 볼수없는 현상입니다.

국은 선진국대열에 들어갔다고들말하지만 동물보호제도에서는 아직 낙후되어 있고, 동물에 대한 의식수준은 거의 야만적이라고 봅니다.

질문요점: 

1) 강아지 데리고 시내버스 탈때 승차거부 등 어떤 제약근거가 있다면 무슨 법규정에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2) 시내버스 기사가 강아지를 머리까지 가방속에 완전히 넣어야 한다고 요구한다면 이것은 분명한 동물확대에 해당되는 것 아닙니까?

3) 미국의 경우 국립공원에도 강아지를 데리고 들어가 산책할 수 있는데(최근 확인했음), 한국은 국립공원에는 애완동물을 전혀 출입할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일반 시내공원 제외) 이것도 시정되어야 할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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