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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6
안녕하세요~ ^^
오래간만에 글 남깁니다.
지난 7월 27일은 제가 붐이랑 샤키를 입양한지 1년 되는 날이었어요.
원래는 그날 글을 남기려고 했는데 여러 가지로 바쁘다 보니 이제야 글을 쓰게 되네
요 ^^ 붐이랑 샤키, 체닝이 모두 건강하게 잘 있어요~
붐이는 아직도 이빨을 날리는 불 같은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예전보다는 많이 순해
졌구요~ 샤키는 극소심했었는데 이제는 제게 다가와 말도 걸고 나름 애정표현도 많
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소심하긴 해요~ ^^
체닝이는 부러졌던 다리도 다 나았고 이젠 붐이나 샤키보다도 훨씬 커졌어요~
이젠 그만 자라야할텐데…. 몸무게가 벌써 6키로를 넘어 고민입니당 ^^
어려서 길냥이 생활할 때 많이 굶어봐서 그런지 다른 고양이들과 다르게 자율급식
이 안되네요~ 항상 빵빵하게 먹어요 ^^;;; 성격이나 몸매나 둘 다 쿵푸팬더 닮았어
요~ 물론 운동신경은 별로지만요 ㅋㅋㅋ
이제는 셋 다 사이 좋게 지내는 편입니다. 체닝이 덕분에 샤키는 좀 마마보이에서
독립심 있는 고양이가 된 것 같구요 ㅋㅋ 간만에 찾아온 평화라고 할까요~
다음에 또 글 남기겠습니다~ 다들 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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