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의 새로운 구조차량을 소개합니다.
산과 들,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동물자유연대의 구조활동을 위해 기아자동차에서 듬직한 구조차량을 후원해주셨습니다.
4륜구동 더블캡 봉고3 차량인데요, 올해 초부터 전국 각지를 돌며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구조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미국 생츄어리로 간 동해의 사육곰 22마리를 구조해서 이송할 때에도, 최근 마라도에서 진행한 집중TNR 사업에서도 듬직하게 제역할을 거뜬히 수행했습니다.
이 차량은 기아자동차노동조합(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에서 회사쪽에 제안, 노사공동으로 운영중인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마련되었습니다.
동물자유연대의 구조활동은 평탄히 도로가 뚫린 지역에서만 진행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대로 도로조차 확보되지 않은 곳, 험난한 지형의 장소에서 구조작업을 수행해야 할 경우가 많은데, 기아자동차에서 후원해준 새로운 구조차량이 든든하게 동물자유연대의 구조활동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듬직한 구조차량을 후원해주신 기아자동차 노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물자유연대는 이 차량과 함께 하나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