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과 6월, 종교계의 훈훈한 기부가 있었습니다.
5월 말, 양양 성 클라라 수도원 수녀님들께서 소중한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후원을 하시게 된 배경으로는 특별히 사람과 동물, 그리고 모든 피조물이 함께 조화와 소통을 이루며 살아갈 희망의 날을 기대하며 수녀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보내주셨다고 전해주셨습니다.
뜻깊은 후원금을 받고 감사한 마음으로 후원증서를 보내드렸을 뿐인데
소중한 책, 손편지, 그리고 멋진 메세지가 담긴 기념품을 동물자유연대로 보내주셨습니다.
6월 초, 사천 청룡사의 스님께서 동물자유연대로 소중한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후원을 하시게 된 배경으로는 기존에도 동물자유연대에 정기후원을 하시고 계셨고, 진정한 방생에 대해 고민을 하시던 중 청룡사에 겹벚꽃나무가 유명세를 타게 되어 마켓을 기획, 마켓의 수익금 100만원을 동물자유연대에 후원금으로 보내주셨습니다.
후원금을 동물자유연대에 보내주신 사천 청룡사와 마켓에서 일하고 동참해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렇듯 종교는 다르지만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뜻을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양양 성 클라라 수도원과 사천 청룡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