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에서 심폐소생술로 고양이를 구한 박민화 소방관 동물자유연대 100만원 기탁!
“생명을 가진 모든 것은 구조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박민화 소방관 -
지난 2019년 3월, 춘천 한 2층집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숨이 멎은 고양이를 약 4분동안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박민화 소방관님을 기억하시나요?
이 소식을 접한 동물자유연대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춘천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여 소방관님께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계기로 지난해 12월, 박민화 소방관님은 소방청과 생명존중재단 주관으로 진행한 시상식에서 생명존중대상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상금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하시면서 불우이웃을 돕는 한편 동물자유연대에 100만원을 기탁해주셨습니다.
소중한 마음 감사드리며, 박민화 소방관님의 동물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후원이 우리사회에 오랜시간 기억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