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피빈 가볼까 '자원봉사의 날'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동물자유연대 남양주에 위치한 "반려동물 복지센터"에
자원봉사자분들을 초청하였습니다.
동물을 위한 자원봉사를 하고 싶으셨지만,
신청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스케쥴이 안 맞거나, 같이 갈 사람이 없거나
여러 이유로 참여가 어려우셨던 분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였습니다.
가볼까 가 아닌 가보자! 봉사 프로그램인 동물자유연대 자원봉사
금일 자원봉사팀은
반려동물복지센터에 대한 소개와 보호 중인아이들의 사연을 들은 후
청소, 산책, 놀이, 3개팀으로 나누어 봉사를 해주셨습니다.
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반려동물복지센터에서 아이들을 케어하는 데에 있어서 필요한 교육과 동물 구조, 보호 관련하여
교육을 1시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은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 센터장님께서 진행해주었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찾아와 주신 봉사자분들 이여서 그런지 집중도가 매우 높았었답니다.
이 날은 폭염주의보가 내린 정말 덥고 햇빛이 쨍한 날이었는데요,
그런 날씨 속에서 따듯한 물로 아이들을 씻겨주고, 따듯한 바람이 나오는 드라이기로 털을 말려주느라
봉사자분들의 이마에 땀이 비오듯 쏟아졌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청소팀은 견사, 묘사의 청결을 맡아주셨습니다.
이제 곧 여름이 오는 날씨라, 위생 상태가 더욱 중요합니다.
특히 유기동물로 보호소에 들어온 아이들은 노령견이 많고
피부 질환 및 질병을 앓는 경우가 많아 여름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산책팀은 아이들이 마음껏 바깥공기를 마실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체력 유지를 위해 적당한 산책은 필수랍니다.
봉사자를 앞질러 달리기도 하고 뒤따라 걷기도 하며 신이나 산책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놀이팀은 아이들이 마음껏 품에 안겨 사랑받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늘 사람의 손이 그리운 아이들에게 놀이는 스트레스를 풀고 사회성을 기르는 시간입니다.
한 봉사자분께서는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있는 아이들에게 선물해주고 싶다고
어린 동물 친구들이 좋아할 간식부터 노견정애 있는 아이들까지 다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연령대에 맞춰 간식을 준비해와주셨어요.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원봉사자분들이 선물한 행복한 하루
보호소의 아이들이 오늘 하루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정성어린 보살핌을 받고
버림받은 상처와 아픈 기억에서 벗어나, 행복한 하루를 보냈을 것입니다.
자원봉사자님들, 아이들의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