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戊戌年)의 무(戊)가 황색에 해당된다고 하죠!
황금빛 털을 가진 우리 누렁이들이 그 주인공이 되겠네요.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2017년 1월에 여주 개농장에서 21마리,
공주 개농장에서 22마리의 누렁이들을 구조했습니다.
작년에만 총 43마리의 누렁이들이 동물자유연대 활동을 통해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왔습니다.
<경주 한스케어스쿨에서 위탁 보호 중인 아이들>
누구보다 사람을 잘 따르고 교감하고 애교도 많고
장난도 잘 치는 이 친구들은 우리가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2012년 개농장에서 구조 한 20여 마리 친구들도 많은 수가 가정에 입양되었고,
아직 가족을 찾지 못한 아이들은 반려동물복지센터에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면서 나쁜 기운을 물리쳐주는 개,
부와 영예를 뜻하는 황금색과 더불어,
황금개의 해에는 누렁이들과 함께 하시는 건 어떨까요?
<애교쟁이 버스커>
<장난꾸러기 울라&초코 커플>
<귀여운 외모의 다복이>
의미있는 해인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사회에서 겪는
누렁이들의 아픔에 대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누렁이들의 고통을 거두어 줄 밝은 빛이 될 수 있도록,
누렁이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열어 줄 수 있는 전환점이 되는 한 해가 되도록,
2018년에도 동물자유연대가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2018년에는 누렁이들과 행복하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