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오후 4시 서울 YWCA 마루홀에서 ‘동물자유연대 법률지원센터(센터장 조해인, 이하 ’법률지원센터‘)의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분들이 오셔서 법률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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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식 사회를 맡은 김기철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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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활동을 하면서 현실에 부딪혔던 법적인 문제점을 짚고, 동물의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해
법률지원센터가 출범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말씀하시는 조희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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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 향상을 위해 국회에서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시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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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법률지원센터 취지와 운영 계획을 발표하는 조해인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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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법률지원센터 미션과 비전 등 활동과 계획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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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법적 지위가 물건에 머물러 동물보호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음을 외국 입법례와 비교해
주제 발표를 하는 정이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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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의 유형을 세분화해 학대 행위가 처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변주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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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자의 발표가 끝난 후, 참석자들의 열띤 질의 응답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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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법률지원센터 출범식에 사전 참석 신청하신 시민활동가님들을 위한
즐거운 행운권 추첨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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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법률지원센터 출범식을 축하해주신 참석자님들과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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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공익 소송 및 소송 구제 등 동물권 옹호를 위해 활동하실 동물자유연대 법률지원센터 변호사들
동물자유연대는 우리 사회의 동물 인식과 동물 정책의 변화에 늘 함께해 왔습니다. 이제 그 역할을 더 확대해 국내 처음으로 단체 내 동물을 위한 법률지원센터를 개설함으로써, 법률과 규정에 근거해 동물권을 더욱 더 탄탄하게 다지는 초석을 이루고자 합니다. 앞으로 법률지원센터는 인간의 언어로 전달하지 못하기에 그 고통과 억울함도 제대로 항변하지 못했던 동물들의 대변자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동물관련 이슈에 대한 실시간 법률지원 및 대응 △법률에 근거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활동가 지원 △일반인 대상의 소송구제 △동물 복지 향상 및 동물권 신장을 위한 공익소송 △법률과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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