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12월 20일(수) '동물자유연대 법률지원센터'가 출범하였습니다

사랑방

12월 20일(수) '동물자유연대 법률지원센터'가 출범하였습니다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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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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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오후 4시 서울 YWCA 마루홀에서 ‘동물자유연대 법률지원센터(센터장 조해인, 이하 ’법률지원센터‘)의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분들이 오셔서 법률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해주셨습니다!
 
출범식 사회를 맡은 김기철 변호사


동물보호활동을 하면서 현실에 부딪혔던 법적인 문제점을 짚고, 동물의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해
법률지원센터가 출범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말씀하시는 조희경 대표


동물권 향상을 위해 국회에서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시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동물자유연대 법률지원센터 취지와 운영 계획을 발표하는 조해인 센터장


동물자유연대 법률지원센터 미션과 비전 등 활동과 계획 소개 


동물의 법적 지위가 물건에 머물러 동물보호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음을 외국 입법례와 비교해
주제 발표를 하는 정이수 변호사


동물학대의 유형을 세분화해 학대 행위가 처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변주은 변호사


발제자의 발표가 끝난 후, 참석자들의 열띤 질의 응답 시간


동물자유연대 법률지원센터 출범식에  사전 참석 신청하신 시민활동가님들을 위한 
즐거운 행운권 추첨시간~


동물자유연대 법률지원센터 출범식을 축하해주신 참석자님들과 기념 촬영


동물 공익 소송 및 소송 구제 등 동물권 옹호를 위해 활동하실 동물자유연대 법률지원센터 변호사들

동물자유연대는 우리 사회의 동물 인식과 동물 정책의 변화에 늘 함께해 왔습니다. 이제 그 역할을 더 확대해 국내 처음으로 단체 내 동물을 위한 법률지원센터를 개설함으로써, 법률과 규정에 근거해 동물권을 더욱 더 탄탄하게 다지는 초석을 이루고자 합니다. 앞으로 법률지원센터는 인간의 언어로 전달하지 못하기에 그 고통과 억울함도 제대로 항변하지 못했던 동물들의 대변자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동물관련 이슈에 대한 실시간 법률지원 및 대응 △법률에 근거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활동가 지원 △일반인 대상의 소송구제 △동물 복지 향상 및 동물권 신장을 위한 공익소송 △법률과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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