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는 운영이 어려운 사설 동물보호소에 꾸준히 사료와 물품·시설비 지원 활동을 해왔습니다, 지난 5월 25일 천안 성환의 반송원 보호소에 화재가 발생하여,150여 마리의 아이 중 100여 마리가 고통스럽게 떠났습니다. 이후 동물자유연대는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와 물품 및 치료지원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검토해왔습니다.
현재 반송원은 폐쇄되고 남은 아이 중 60여 마리는 안성 평강공주 보호소로 거처를 옮겨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아직도 화재의 여파로 여러 병원 으로 분산되어 치료를 받는 상황에서 동물자유연대는 그동안 안성평강 보호소에 지속적인 사료 지원을 해왔고 화재현장에서 구조되어 그동안 치료멍멍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세실. 탄.하니.문 등 총 8마리의 치료비를 지원하였습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인데 불쌍한 아이들을 위해 큰 결심하신 안성 평강 보호소 소장님과 운영진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동물자유연대도 추후 지속해서 도움을 드릴 방안을 논의토록 하겠습니다
정승혜 2016-11-18 20:18 | 삭제
사고초기 즉시 도움주러 가신다는 소식만 있어서 그후 동자연은 빠진건가?...했었는데
이렇게 계속 도움을 주고 계셨네요.불쌍한 아이들에게 어려운일 생길때마다
힘을 합해주는 단체들 모습에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하루빨리 몸도 마음도 완치된
아이들의 모습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경숙 2016-11-19 11:18 | 삭제
어려운 곳마다 정성어린 손길로 도움을 주는 동물자유연대
제가 회원인 것이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동물자유연대....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