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20대 국회 '동물복지국회포럼' 발족식과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사랑방

20대 국회 '동물복지국회포럼' 발족식과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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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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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20대 국회가 동물보호와 동물복지를 위해 ''동물복지국회포럼''을 발족했습니다.
국회사상 최초로 동물복지를 위해 창립됐던 지난 19대 국회에 이어 ''동물복지국회포럼''이 20대 국회에서도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동물복지국회포럼''에는 총 46명의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여야를 뛰어넘어 동물복지 활동을 하겠다는 의미에서 박홍근(더불어민주당)·이헌승(새누리당)·황주홍(국민의당)·이정미(정의당)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았습니다. 동물자유연대의 조희경대표를 포함 전문가 23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며 가수 다나·배다해·재경, 개그맨 양선일, 아나운서 장예원이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동물보호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높은 관심으로 각 정당의 원내대표들이 참석하여 축사 또한 해주셨습니다.
 
 
 
발족식 후에는 우희종 교수의 사회로 동물보호·복지운동의 역사와 과제(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동물보호·복지정책의 현황 및 과제(김용상 농림축산식품부 방역관리과장)에 대한 주제발표와 한정애 의원, 황동열 팅커벨프로젝트 대표, 명보영 수의사, 서국화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동물자유연대의 조희경 대표는 동물보호를 위해 시민들이 활동한 지난 역사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으며, 농식품부의 김용상 과장은 농식품부의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해서 발표하였습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앞으로의 국회입법 활동 방향(한정애 의원), 해외 동물보호 선진 사례(팅커벨프로젝트 황동열 대표), 국내 유기동물 문제와 개선점(명보영 수의사), 동물복지 입법 현황과 과제(서국화 변호사)에 대해서 발표하였습니다.
 
동물보호와 복지의 개선을 위해 국회에서 풀어나가야 할 과제 역시 많습니다. 동물복지국회포럼이 그 구심점이 되어 생명 존중에 기반한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 고양, 기존 제도의 내실화와 새로운 제도 도입 등에 앞장 설 것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여, 동물에 대한 보호·관리 강화 방안의 법제화와 성숙한 동물 문화 확산 등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입니다.
 
 
 
 
''동물복지국회포럼'' 소속 의원 명단.
 
○ 공동대표
박홍근(더불어민주당), 이헌승(새누리당), 황주홍(국민의당), 이정미(정의당)
 
○ 참여의원
금태섭 김동철 김부겸 김상희 김성수 김영춘 김진표 김한정 김현아 남인순 노웅래 도종환 박정 서영교 심상정 오영훈 우상호 우원식 원혜영 위성곤 유성엽 유은혜 이명수 이석현 이양수 이용득 이용주 이인영 이찬열 이학영 전현희 조배숙 주승용 진선미 진영 추경호 표창원 한정애 홍영표 홍의락 홍철호 황희



댓글


김경은 2016-06-30 09:59 | 삭제

고생 너무 많으셨습니다.^^~ 예기치 않은 일들로 힘들때도 또한 예기치도 않은 일들로 행복이 찾아 오듯이 수많은 회원님들이 응원 하실겁니다.! 더운날씨 건강 유의하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