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오랑우탄 거울실험이 진행됩니다. 거울실험은 동물의 자의식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으로 1970년 고든 갤럽의 거울실험 이후 많은 동물행동학자들이 이 실험을 진행해왔습니다. 거울실험은 단순히 학문적 결과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동물들 역시 인간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행동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타인의 입장에서 스스로를 객관화 할 줄 아는 기본적인 인식 능력이 있음을 인지하기 위한 시도입니다. ''
본 프로젝트는 실험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실험이라기보다는 오랑우탄의 평상시 행동을 관찰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오랑우탄 우리 밖에 거울을 놓아서 오랑우탄이 거울을 보고 자신을 인식하는지, 또 그 이후의 반응 등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그 모니터링을 학문으로 이어서 동물이 자아를 인식하는 존재라는 것은 증명하여, 자아를 인식하는 존재에 대한 인간의 태도에 대한 성찰을 하는 기회로 삼고자하는 것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실험 과정을 모니터링합니다.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합니다. "거울실험은 동물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동물이 자신을 바라보는 감동적인 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인간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이 작은 시도에 따뜻한 응원을 보태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실험은 해외에서는 이미 이루어졌지만 국내에서는 해본 바가 없어, 해외 사례를 인용하기 보다는 국내 연구진에 의한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훨씬 더 ''우리의 문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동물의 자아인식 연구는 제돌이 등 남방큰돌고래 5마리 해방 운동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 바 있고,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인용되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합니다. "거울실험은 동물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동물이 자신을 바라보는 감동적인 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인간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이 작은 시도에 따뜻한 응원을 보태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실험은 해외에서는 이미 이루어졌지만 국내에서는 해본 바가 없어, 해외 사례를 인용하기 보다는 국내 연구진에 의한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훨씬 더 ''우리의 문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동물의 자아인식 연구는 제돌이 등 남방큰돌고래 5마리 해방 운동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 바 있고,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인용되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펀딩이 성공 해 본 프로젝트가 잘 수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프로젝트 내용보기 및 후원하기 : http://www.funding21.com/project/detail/?pid=84
* 조희경 대표의 후원 참여 요청 글 : http://www.animals.or.kr/newmain/board/board.asp?num=9937&bname=zetyx_board_junior&ct=yes&cpage=1&search=&keyword=&cate1=a&menu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