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북 군산에서 누군가가 길고양이를 목 매달아 죽였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제보자의 제보사진으로 확인하기가 힘들어 원본 사진을 받아서 확대 시켜보니 턱시도의 고양이가
목이 매어진 채 죽어 있는 모습을 확인 했습니다.
수 백마리의 길고양이를 무참히 도살한 피의자가 아직 기소 조차 안된 시점에 또 다시 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잔혹한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도대체 인간의 잔인함의 끝이 어디까지인지 가늠하기가 너무 힘이 들군요.
사건 관련 내용을 정리하여 오늘 군산경찰서에 고발장을 발송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동물에게 잔혹한 행위를 일삼는 이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그 댓가를 치르게 하겠습니다.
사건과 관련된 새로운 내용이 있으면 추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경숙 2015-06-05 12:48 | 삭제
ㅠㅠ 세상이 미쳐 돌아가나 봅니다
길냥이들이 무슨 죄가 그렇게 많다고
이렇게 처참한 죽임을 당해야 하는지...ㅠㅠ
정말 무서운 나라에 우리가 살고 있네요 ㅠㅠ
김미선 2015-06-10 12:58 | 삭제
사람이아닙니다 사람탈을쓴 악마 추악한악마 같은
사람이한짓이라고 생각하면 괴로워 정말세상이싫어
집니다 악마입니다 이런일일어나지않도록 방법이없을까요
말못하고 힘없는동물을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