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NOT studio)
뉴질랜드가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국가’ 대열에 합류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3월 31일 뉴질랜드 일차산업부 장관은 동물복지법 개정으로 화장품 완제품과 원료의 생산을 위한 동물실험을 법적으로 금지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장관은 이번 법안에 대해 ‘현재 뉴질랜드에서 화장품 동물실험이 실행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이번 동물실험 금지가 ‘뉴질랜드에서는 이런 종류의 실험이 용인될 수 없고, 앞으로도 절대로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3월 11일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법안이 발의되어 국회의 논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국회에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법이 통과되어 우리나라도 불필요하고 비인도적인 화장품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국제적 흐름에 합류해야 할 것입니다.
불필요하고 잔인한 화장품 동물실험, 이제는 끝내야 할 때입니다.
이경숙 2015-04-01 11:45 | 삭제
반가운 소식이네요
우리 나라도 하루빨리.....
동물자유연대 화이팅~~
태극뚱맘 2015-04-06 20:58 | 삭제
조만간 우리에게도 기쁜 소식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