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고기 섭취를 줄일 수 있는 5가지 방법!

사랑방

고기 섭취를 줄일 수 있는 5가지 방법!

  • 동물자유연대
  • /
  • 2014.09.01 10:21
  • /
  • 2901
  • /
  • 201

 
 
고기 섭취를 줄일 수 있는 5가지 쉬운 방법!
 
육식을 줄이는 것이 환경과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을 알지만, 고기를 포기하는 것이 어렵나요? 우선, 고기를 적게 먹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고기를 적게 먹는 습관은 우리 건강에도 유익합니다.
 
채식위주의 삶을 사는 것은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아래의 몇 가지의 요점과 요령을 터득한다면 쉽게 육류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나는 절대 비건 (우유, 꿀을 포함한 모든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음) 이 될 수 없을 거야” 말한다 해도, 적어도 동물성 식품의 섭취를 줄이는 실천은 가능할 것입니다.
 
1. 햄, 소시지 등과 같은 가공육 제품을 식단에서 없애는 것으로 시작하세요
습관을 버리는 것은 어떤 것이라도 어렵습니다. 만약, 매일 두 끼 정도의 식단에 고기 반찬이 있다면, 생활 습관을 바꾸려고 할 때, 나 자신의 일부를 잃어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것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공육을 끊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가공육은 여러분의 건강에 가장 좋지 않는 종류의 고기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1~2주 정도 시간을 줘서 스팸의 유혹으로부터 이겨내고, 장을 볼 때 가공육 제품 구매를 배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세요.
 
2. 자신이 먹는 고기의 양을 절반으로 줄이세요
만약 자신이 삼겹살 1.5인분을 먹는다면, 치킨을 먹을 때 1인 1닭을 추구한다면 그 양을 절반으로 줄여보세요 (혹은 정상적인 양을 드시는 분이라도!). 식사 전에 보통 본인이 먹는 고기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 양을 채소를 기반으로 한 식품으로 대체해보세요. 좀 더 적은 양의 고기와, 식물 위주의 음식으로 배를 채움으로써 자연스럽게 고기섭취를 줄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일단 평소보다 적은 양의 고기를 먹는 것에 익숙해지게 되면, 고기를 완벽히 끊을 수 있는 단계에도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습니다.
 
3. 붉은 고기를 끊으세요
가공육을 식단에서 없애고, 평소 먹던 고기의 양을 줄이는 식습관으로 바꾸고 몇 주가 지나면, 붉을 고기를 끊은 거나 다름 없습니다. 2012년도의 한 연구에서 하루 식단에 약 70g의 붉은 고기가 추가 될 때 일찍 죽을 확률이 13% 증가한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를 진행한 하버드 대학의 연구진은 “당신이 먹는 붉은 고기는 죽음과 관련된 위험을 초래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붉은 고기는 우리의 건강에 가장 나쁜 종류의 고기 중 하나입니다. 닭, 오리고기를 끊기 전에 먼저 붉은 고기에게 안녕을 고해보세요.
 
4. 고기가 아닌 채소 위주의 식단을 짜세요.
여러분 식탁의 주요 메뉴를 고기에서 채소요리로 바꾸세요. 고기를 주로 먹는 육류 위주의 식습관으로부터 여러분이 먹는 음식과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 신중하게 다시 한 번 고려해보세요.
 
5. 고기 없는 월요일에 함께해 주세요.
만약 여러분의 가족이나 친구를 위해 요리를 한다면 일주일에 하루, 고기가 없는 식단을 만들어보세요. 고기 없는 월요일은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육류 섭취를 줄일 것을 권장합니다. 이 캠페인은 2003년 Johns Hopkins Bloomberg School of Public Health 에서 시작됐고, 전 세계 29개국에서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www.meatfreemondays.com이나 www.meatlessmonday.com, www.meatfreemonday.co.kr (한국 싸이트)에서 여러 가지 채식 요리와 채식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고기가 없는 식단을 제공하는 주 1회 채식의 날은 우리 나라 곳곳의 행정기관, 기업, 학교에서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주 1회 채식에 함께 해주세요! 육류의 섭취를 줄이는 것은 공장식 축산방식으로 고통받는 동물의 수를 줄이고 환경과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댓글


이경숙 2014-09-02 11:32 | 삭제

채식...어렵지 않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