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신동초등학교 5학년 2반 학생 일동>
지난 8월 26일, 전라북도 전주 신동초등학교 5학년 2반 아이들이 동물자유연대에 일시 후원금 120,000 원을 보내주었습니다.
전주에 위치한 신동초등학교는 혁신학교로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교육하고자 기획한 <생명> 프로젝트 안에는 동물 실험과 동물원을 주제로 토론하기, 마당을 나온 암탉 영화 감상, 아나바다를 통해 환경살리기, 식용동물의 사육실태보고, 벼농사, 공익광고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나누어 진행했다고 합니다.
5학년 2반 아이들은 아나바다를 진행해 서점과 떡볶이 가게를 운영했었는데요.
열심히 활동해 얻은 결과물을 어디에 기부하면 의미가 있을까. 라고 토의하던 중 대다수의 학생들이 생명을 살리는 일에 기부하고 싶다고 해 동물자유연대에 소중한 기부금이 전해졌습니다.
신동초등학교 5학년 2반 담임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이 땀 흘려 일해서 번 돈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이 땅에 고통 받는 생명이 없도록 염원한다는 말을 전해 주셨습니다.
5학년 2반 학생 모두 대견하고 고맙습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동물보호교육을 펼치고 계신 황지원 선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동물자유연대도 어린 동물친구들에게 생명의 가치와 동물을 존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동물보호교육 프로젝트를 응원하겠습니다.
전주 신동초등학교 5학년 2반 학생들과 황지원 선생님, 고맙습니다!
최지혜 2014-09-01 13:48 | 삭제
우와~~ 5학년학생들이 정말 대단하네요..
^^이런 학생들이 있어서 미래의 우리 동물들은 모두 행복하게 살수 있겠지요?
고마워요..학생들~~~
조희경 2014-09-01 14:11 | 삭제
아이고.,.,아이고... 힘이 더 불끈 납니다. 그리고 귀한 뜻 대로 사용하겠습니다.
이경숙 2014-09-01 17:23 | 삭제
야~~~ 그 어떤 응원보다 더 힘이 나는 멋진 응원이네요
정말 생명교육은 어릴 때부터입니다
황지원선생님과 반학생들 모두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채희경 2014-09-01 18:01 | 삭제
학생들의 이런 소식을 접할 때 마다 내가 학생 시절에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했던가하고 반성을 하게됩니다. 신동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