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거제씨월드의 돌고래 불법사육(건축법 위반)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 여부가 결정됩니다. 재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가 많이 필요합니다. 딱 3분만 시간을 내주세요!
동물자유연대는 거제씨월드가 공사가 끝나지도 않은 수족관에 돌고래를 반입한 사실에 대해 고발했으나, 충분한 정황 증거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혐의없음으로 판결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이에 불복하고 즉시 항고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기 http://bit.ly/Q2jfYI
현재 거제씨월드는 일본에서 큰돌고래 12마리를 추가로 수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나, 돌고래 불법사육에 대한 항고 사실 때문에 수입과 개장일이 늦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루 속히 재수사가 이루어져서, 돌고래 열 두 마리가 잡혀와 좁은 수조에 갇히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돌고래는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무리를 지어다니는 습성때문에 인도적으로 한 마리씩 포획하는 것이 불가능한 동물입니다. 돌고래 열 두 마리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백 마리의 돌고래를 그물로 몰아넣고 열 두 마리를 산채로 건져 올린 후 남은 돌고래들은 칼로 찔러 죽이는 방법을 씁니다.
<좌: 2013년 12월, 거제씨월드 공사 현장 수조에 무허가로 돌고래를 사육하고 있는 모습
우:거제씨월드가 총 16마리 돌고래를 수입할 예정인 일본 타이지의 돌고래 학살 모습, 출처- the cove>
부산고등법원 창원지부에 진정서를 넣어주세요!!! 여러분의 진정서가 거제씨월드의 불법혐의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하고 수백마리의 돌고래를 살릴 수 있습니다.
첨부된 진정서를 출력해서 서명을 한 후 직접 부산고검 창원지부에 보내주시거나, 동물자유연대로 보내주시면 저희가 개별 발송해드리겠습니다.
* 직접 보낼 시 :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우편번호 642-704)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창이대로 669.
부산고등검찰청 창원지부 종합민원실.
* 동물자유연대로 보낼 시 다음 중 하나로 보내주세요.
FAX : 02-2292-6339
이메일 : young@animals.or.kr
주소 ((우편번호 64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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