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중성화 수술 후 방사한 길고양이 베어가 특유의 느긋한 성격으로 활동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손길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집에서 생활하다 버려진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제 중성화 수술로 암고양이를 차지하기 위해 싸움을 하거나 심한 영역싸움으로 타칠 일은 줄어들게 될테니 조금 안심이 됩니다.
베어가 앞으로도 굳건히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여러분의 기부로 길고양이 TNR 지원활동이 더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최지혜 2014-03-11 22:15 | 삭제
우~~베어~~
늠름하고 멋진 모습에 반하겠는걸~~!!
안혜성 2014-03-11 20:33 | 삭제
아.짜슥 아주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