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올 발생 50일새 벌써 700만마리 닭·오리 엉겁결에 떼죽음 '비극'
- AI, 예방적 살처분만이 유일한 해법인가
- 실제 고병원성 감염 극소수 불과
- 발생주기 등 선진국과 다른데 발생지역 3km이내 초토화 강수
- AI장기화 양상 대안 찾을때 선택적 살처분·백신 등 검토 필요
- "순식간 전국확산 차단 위해 현행방식이 그나마 최선" 반론도
*전문보기 : http://bit.ly/1h5cblT
동물 전염병 청정국이란 지위 회복을 중요시해 AI 발생 원인을 내부에서 찾지 않고 철새 탓만 돌리며, 그저 죽이는 방법을 최우선 해결책으로 내세우는 정부. 그러나 계속해서 살처분 숫자만 늘어가고 AI 발생은 멈추지 않고 있음에, 과연 예방적 살처분이 능사인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립니다.
동물자유연대는 동물 전염병 발생의 근본 원인은 동물이 아닌 인간이 만든 공장식 시스템이며, 정부가 획일적 살처분이 아닌 선택적 살처분을 고려하고 , 살처분 방법에 있어 동물복지를 고려한 인도적인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요청해왔습니다.
전문가와 동물보호단체의 입장, 그리고 정부의 입장을 요약한 기사를 통해 지금 방식보다는 좀 더 개선된 진단과 대응이 모색되어야 하는 목소리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