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두나 / 믹스견 / 60일 / 둘다 여아 / 2차접종
문산지역 공장지대에 이사가면서 버려진 아이들.
공장이전으로 많은 아이들이 버려졌고...
미군들이 쓰던 빈공터에 숨어 버려진 아이들끼리 모여 살았으나..
대다수 아이들이 없어지거나 사망
낯에는 주변에 밭에 버려진 음식쓰레기 먹고 살고..
밤에는 하늘뚫린 빈 창고에 숨어들어가..
비맞고 눈맞으며...버려진 아이들끼리 의지하며 지냈다고 하네요.
살아남은 몇몇 아이들이 있어..구조하고자 진행을 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하나*두나 엄마인 빛나였습니다.
어미견은 구조도중...
119 마취총에 맞고 병원으로 이송중..사망하였습니다.
엄마 빛나는 죽어가면서도...새끼들을 꼭...지키고자 했습니다.
버려진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던것인데~~~
너무 미얀합니다.
너무어린 꼬마들이어서..데려와 우유먹여 키웠습니다.
이젠 건사료도 잘 먹어요.
하나*두나 에게 좋은 엄마가 나타나길 바랍니다.
둘이 헤여지게 하고싶지 않습니다.
꼭~~!!! 함께가길 바랍니다.
서울권이고 아이는 데려다 드립니다.
입양시 신중하게 결정해주세요.
<입양조건>
미성년자는 부모님 동의가 필요합니다.(부모님과 직접통화합니다)
원룸에 혼자 거주하시거나 미혼분들은 입양이어렵습니다.
(변동이 많아 파양이 잦으시더라구요)
가족이 여러명 계시는곳으로 가서 많이 사랑받길 바랍니다.
서울권이면 좋겠습니다.
010-6282-0700
길지연 2014-01-14 13:23 | 삭제
안타깝네요. 하나, 두나, 사진 올라온 거 봤어요.
최지혜 2014-01-14 22:46 | 삭제
하나, 두나야 힘내라...
김수정 2014-01-14 14:44 | 삭제
맘이 너무 아프네요..그나마 마지막이라도 좋은분 덕에 구조도 되고 정말정말 다행입니다...입양하고 싶은데..제주도는 힘드시죠.....
이경숙 2014-01-14 18:28 | 삭제
ㅠㅠ
하나 두나가 좋은 가족 만나길 빕니다
하나 두나 엄마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김남경 2014-01-18 22:38 | 삭제
엄마는 담 세상에 좋은 인연으로 아가들을 만날 것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