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를 답내리로 이전하고 답내리 동네에서는 처음으로
누.더.기. 시추 뭉치가 오늘 오전 구조되었습니다 ^^;;
센터 초입의 큰 도로변에서요..
어제 하루종일 비를 맞고 다녔는지 꼴이 말이 아닌데요,
피부 안쪽까지 온 몸의 털이 다 뭉쳐 있는 걸로 봐서는
떠돌이 생활 최소 5개월 이상은 되어 보입니다 ㅠㅠ
순하고 애교 많지만 은근히 성질과 고집도 있어 보이고
느.닷.없이. 설치다가 급 얌전모드...또 느닷없이 방방 뛰다가
참한 도련님 놀이...
잠깐 1분 나갔다 왔는데 온 몸을 던져 거한 피날레를 하는 것을 보니
사.차.원.입니다 ^^;;
강추위가 오고 있는 것을 눈치챈 사차원 시추도련님 뭉치를 화..환..영합니다~
안혜성 2013-12-10 13:58 | 삭제
오라가 상당한 녀석인데요.ㅋㅋㅋ
박경채 2013-12-10 12:03 | 삭제
더 추워지기 전에 구조되서 너무 다행이에요^^
pearl 2013-12-10 12:30 | 삭제
화...환영한다 사차원 뭉치야..^^;;; 언넝 정신차리자~ㅋㅋ
깽이마리 2013-12-10 14:13 | 삭제
정말 털뭉치네요... 그래도 시츄인데 눈 손상만 없으면야...
마킹은... 불임수술이 안 된 걸까요? 좋아지겠죠~ 좋아져야 하고요.
더 추워지기 전 비비고 들어온 뭉치~ 환영합니다.
최지혜 2013-12-10 15:59 | 삭제
뭉치야~~환영해~
센터식구가 된것을 축하한다~
이경숙 2013-12-11 13:13 | 삭제
뭉치...정말 다행이다~
화...화...환~영한데이~~ㅎ~
최지혜 2013-12-12 02:31 | 삭제
사차원이라.. 건강한 듯 합니다. 흐흐~☆
(이름이 같은 분이 또 계시..군요. 쿨럭...;;)
bluecat07 2013-12-12 13:17 | 삭제
모습만 빼면 왠지 센터서 오래 산듯한 포스인걸요~ 불안해하지도 않고 떨지도 않고, 제대로 찾아왔다는걸 아나봐요~ ㅋ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