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타워가 이미 셋팅되어 안락한 분위기를 풍기던 야옹님들 방과는 다르게
쫌..................휑~~ 하던 멍멍이들방..
저녁에는 이불과 방석을 깔아줬지만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서인지
이불은 배변패드로 착각하고 방석은 마킹도구로 착각하여
아침이면 거의 모든 방의 이불과 방석을 빨아야 하는 사태가 생겨버렸습니다 ㅠ
그러던 어느 날 ~~~~~~~~
짜 ~ 잔 ~~!!
물건너 온 이~태뤼 산 슬립퍼 멍멍집이 도착했어요 ~~
방석을 좋아하면서도 또 방석에 마킹하는 녀석들이 많아서 계속 빨다보면 수명이 단축되어 오래 쓰지를 못하는데요
요 집은 마킹을 해도 닦거나 씻으면 되고 푹신한 이불을 넣어주면 안락함도 주기 때문에 센터에서 사용하기는 안성맞춤입니다 ~
멍멍님들에게 밝고 예쁜 집 선물해 주신 우리 김승우감사님과 이혜영님께
무한 감사인사 올립니다 ~~~ ^^
그리고 보너스~!
비내리는 수요일 반려동물복지센터였습니다 ~!
홍소영 2013-09-11 11:02 | 삭제
우오와~ 너무 좋다!! 잘 사용해주는 아이들 보니 더욱 좋네요. 김승우 감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코코로는 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지요.. ㅎㅎㅎ
깽이마리 2013-09-11 11:03 | 삭제
요집을 계기로... 제발 인석들이 이제는 오줌을 한 곳에!!!
홍현신 2013-09-11 11:21 | 삭제
아하~! 저런게 있었군요... 아주 딱인데요~ 감사합니다~~!!
보육원에도 좋지만 저희 애들도 저걸로 바꿔줄까봐요..
애들이 방석집도 좋아하지만 아주 약간 높이감이 있는걸 더 좋아하더라구요.검색해서 당장 사야겠어요~ㅋ
어젠 천둥번개가 무섭던데.. 아이들은 다들 평안했는지 ~
이경숙 2013-09-11 11:31 | 삭제
야~~ 집들이 차암 예뻐요~ 아가들도 좋아하네요 ㅎ~
김승우님 이혜영님 감사드립니다
코코로는 이름처럼 정말...ㅋㅋ~
김수정 2013-09-11 16:03 | 삭제
정말 너무 다~~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 그리고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최지혜 2013-09-12 03:38 | 삭제
앙~ 그래도 냥이들보다, 아지들의 방이 더 휑 한듯한건
제 이기심일까요??^^
한송아 2013-09-13 17:10 | 삭제
휑한 부분은 우리 봉사자님들께서 마니마니 와주셔서 애들과 놀아주시며 채워주시면 최고일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