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에 끌려가던 왕구가 구조되어 동물자유연대 협력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 골절로 진단 받았던 앞다리는 정밀검진 결과 골절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답니다.
하지만 전신 찰과상이 너무 심한 상태로 살이 페이고 쓸린 부분이 많아
아직 걷는것은 무리가 있는 상태입니다.
네다리는 붕대로 감겨있고 몸부분도 찰과상이 심합니다.
그래도 사람을 보면 엄청 반가워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좀 짠하고 그렇습니다....
왕구가 치료를 잘받고 빨리 걸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왕구야 힘내 얼른 나아서 좋은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야지....^^
왕구가 치료를 무사히 잘 마치도록 힘이 되어주세요.
왕구와 닮은 이아이는?....바로 양양이 입니다.
현재 왕구랑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지요.
이마의 상처도 이제 제법 많이 아물었네요.
양양이가 마음의 상처도 잘 아물어 좋은 가족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윤정임 2013-04-29 16:30 | 삭제
좀 답답해도 참고 치료 잘 받아야 빨리 퇴원할 수 있단다 ~ 왕구도 양양이도 힘내 ~~~
이형주 2013-04-29 17:05 | 삭제
아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이렇게 이쁜 아이들이 ㅠ 왕구 양양이 얼른 씩씩하게 나아서 재미있게 놀고 좋은 가족 만나서 행복하게 살자~
최지혜 2013-04-29 18:07 | 삭제
아~~왕구야~양양아~~
힘내랑!!
미안해~~~사랑해~
사진만 봐도 마음이 아픈데,, 너희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ㅠㅠ
이경숙 2013-04-30 13:04 | 삭제
왕구가 얼마나 아팠을까요? ㅠㅠ 왕구와 양양이가 몸도 맘도 깨끗이 치유되길 바랍니다~